조선 무관이 남긴 기록…‘국역 노상추 일기’ 완간

입력 2021.02.09 (19:34) 수정 2021.02.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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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원회는 조선 후기 무관 노상추의 생활일기를 우리말로 번역한 ‘국역 노상추일기’ 12권을 완간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존하는 조선 시대 일기 가운데 최장 기간인 67년간의 기록을 담은 ‘국역 노상추일기’는 4대에 걸친 대가족의 희로애락과 관직 생활 등 18~19세기 조선의 사회상을 생생히 보여주는 귀중한 1차 사료로 평가됩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현재 ‘국역 노상추일기’ 1~9권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12권 전체를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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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무관이 남긴 기록…‘국역 노상추 일기’ 완간
    • 입력 2021-02-09 19:34:52
    • 수정2021-02-09 19: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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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원회는 조선 후기 무관 노상추의 생활일기를 우리말로 번역한 ‘국역 노상추일기’ 12권을 완간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존하는 조선 시대 일기 가운데 최장 기간인 67년간의 기록을 담은 ‘국역 노상추일기’는 4대에 걸친 대가족의 희로애락과 관직 생활 등 18~19세기 조선의 사회상을 생생히 보여주는 귀중한 1차 사료로 평가됩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현재 ‘국역 노상추일기’ 1~9권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12권 전체를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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