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내륙 관광지도 ‘북적’…강원 리조트·호텔 ‘만실’
입력 2021.02.09 (21:19)
수정 2021.02.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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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때마다 스키장은 붐빕니다.
올해 설대목은 코로나 방역 강화로 예년만 못하지만 스키장 주변 숙박 예약은 사실상 꽉 찼습니다.
[장동준/강원도 춘천시 : "친척 집에도 못 가다 보니까 아무래도 할 게 없는데, 이왕 연휴인 거 스키장도 와서 친구들이랑 재밌게 즐길 예정입니다."]
강원도가 대형 리조트와 호텔 5곳을 표본 조사한 결과, 설 연휴 객실 예약률은 평균 65% 안팎.
방역지침을 고려하면 사실상 빈방이 없는 셈입니다.
[호텔 관계자/음성변조 : "3분의 2까지 저희가 맞추고 있어서, 거의 지금은 만실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돼요. 3분의 2 가정하에."]
거리두기가 쉬운 산간 계곡의 소규모 숙박시설에도 모처럼 예약이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인기 있는 신축 펜션의 경우 이번 설 연휴 나흘간 예약이 벌써 다 찼습니다.
[펜션 운영자/음성변조 : "예약률은 저희는 3분의 2는 다 찬 (상태). 받지를 못하니까 원통할 따름이지. 오는 사람마다 다 (체온) 확인해요. 만에 하나 잘못되면 서로 망가지는 거니까."]
해마다 명절 차례를 지내는 대신 여행 수요가 많았던 주요 관광지들, 올해는 코로나 방역으로 예약이 제한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북적입니다.
이에 따라 주요 관광지마다 거리두기와 출입자 명부 작성 확인을 강화하는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부수홍 홍기석 김중용
올해 설대목은 코로나 방역 강화로 예년만 못하지만 스키장 주변 숙박 예약은 사실상 꽉 찼습니다.
[장동준/강원도 춘천시 : "친척 집에도 못 가다 보니까 아무래도 할 게 없는데, 이왕 연휴인 거 스키장도 와서 친구들이랑 재밌게 즐길 예정입니다."]
강원도가 대형 리조트와 호텔 5곳을 표본 조사한 결과, 설 연휴 객실 예약률은 평균 65% 안팎.
방역지침을 고려하면 사실상 빈방이 없는 셈입니다.
[호텔 관계자/음성변조 : "3분의 2까지 저희가 맞추고 있어서, 거의 지금은 만실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돼요. 3분의 2 가정하에."]
거리두기가 쉬운 산간 계곡의 소규모 숙박시설에도 모처럼 예약이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인기 있는 신축 펜션의 경우 이번 설 연휴 나흘간 예약이 벌써 다 찼습니다.
[펜션 운영자/음성변조 : "예약률은 저희는 3분의 2는 다 찬 (상태). 받지를 못하니까 원통할 따름이지. 오는 사람마다 다 (체온) 확인해요. 만에 하나 잘못되면 서로 망가지는 거니까."]
해마다 명절 차례를 지내는 대신 여행 수요가 많았던 주요 관광지들, 올해는 코로나 방역으로 예약이 제한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북적입니다.
이에 따라 주요 관광지마다 거리두기와 출입자 명부 작성 확인을 강화하는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부수홍 홍기석 김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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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09 21:19:24
- 수정2021-02-09 22:09:33
설 연휴때마다 스키장은 붐빕니다.
올해 설대목은 코로나 방역 강화로 예년만 못하지만 스키장 주변 숙박 예약은 사실상 꽉 찼습니다.
[장동준/강원도 춘천시 : "친척 집에도 못 가다 보니까 아무래도 할 게 없는데, 이왕 연휴인 거 스키장도 와서 친구들이랑 재밌게 즐길 예정입니다."]
강원도가 대형 리조트와 호텔 5곳을 표본 조사한 결과, 설 연휴 객실 예약률은 평균 65% 안팎.
방역지침을 고려하면 사실상 빈방이 없는 셈입니다.
[호텔 관계자/음성변조 : "3분의 2까지 저희가 맞추고 있어서, 거의 지금은 만실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돼요. 3분의 2 가정하에."]
거리두기가 쉬운 산간 계곡의 소규모 숙박시설에도 모처럼 예약이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인기 있는 신축 펜션의 경우 이번 설 연휴 나흘간 예약이 벌써 다 찼습니다.
[펜션 운영자/음성변조 : "예약률은 저희는 3분의 2는 다 찬 (상태). 받지를 못하니까 원통할 따름이지. 오는 사람마다 다 (체온) 확인해요. 만에 하나 잘못되면 서로 망가지는 거니까."]
해마다 명절 차례를 지내는 대신 여행 수요가 많았던 주요 관광지들, 올해는 코로나 방역으로 예약이 제한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북적입니다.
이에 따라 주요 관광지마다 거리두기와 출입자 명부 작성 확인을 강화하는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부수홍 홍기석 김중용
올해 설대목은 코로나 방역 강화로 예년만 못하지만 스키장 주변 숙박 예약은 사실상 꽉 찼습니다.
[장동준/강원도 춘천시 : "친척 집에도 못 가다 보니까 아무래도 할 게 없는데, 이왕 연휴인 거 스키장도 와서 친구들이랑 재밌게 즐길 예정입니다."]
강원도가 대형 리조트와 호텔 5곳을 표본 조사한 결과, 설 연휴 객실 예약률은 평균 65% 안팎.
방역지침을 고려하면 사실상 빈방이 없는 셈입니다.
[호텔 관계자/음성변조 : "3분의 2까지 저희가 맞추고 있어서, 거의 지금은 만실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돼요. 3분의 2 가정하에."]
거리두기가 쉬운 산간 계곡의 소규모 숙박시설에도 모처럼 예약이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인기 있는 신축 펜션의 경우 이번 설 연휴 나흘간 예약이 벌써 다 찼습니다.
[펜션 운영자/음성변조 : "예약률은 저희는 3분의 2는 다 찬 (상태). 받지를 못하니까 원통할 따름이지. 오는 사람마다 다 (체온) 확인해요. 만에 하나 잘못되면 서로 망가지는 거니까."]
해마다 명절 차례를 지내는 대신 여행 수요가 많았던 주요 관광지들, 올해는 코로나 방역으로 예약이 제한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북적입니다.
이에 따라 주요 관광지마다 거리두기와 출입자 명부 작성 확인을 강화하는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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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초 기자 choc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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