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는 ‘포장만’…열차 내 ‘취식 금지’
이번 설 연휴에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선 음식 포장만허용되고, 열차가 운행중일 때는 음식물을 먹을 수 없습니다. 국내선 공항은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나홀로 귀성하는 사람들과 일부 여행객들이 몰렸습니다.
“5인 이상 모여 확진자 발생 때 구상권 청구”
방역당국은 이번 설 연휴를 3차 유행의 최대 고비로 보고, 5인 이상 모였다가 확진되면 과태료는 물론, 지자체가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연휴에도 전국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됩니다.
국내 첫 백신 허가…“65세 이상, 의사 판단 접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으로 품목 허가를 받았습니다.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으로, 65세 이상의 경우 의사의 신중한 판단에 따라 접종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일자리 수 98만 개 감소…여성·청년 타격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백만 명 가까이 줄어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의 영향으로 숙박·음식업과 도소매업에서 가장 많이 줄었고, 고용취약계층인 여성과 청년층의 타격이 컸습니다.
“한 달에 이틀 쉬고 일했는데 임금 안 줘”
국내에 취업한 일부 외국인 노동자들이 제도의 허점으로 수개 월 치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비자 만료로 고국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체불 임금은 지난해 공식 신고된 건만 천 3백억 원에 이릅니다.
이번 설 연휴에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선 음식 포장만허용되고, 열차가 운행중일 때는 음식물을 먹을 수 없습니다. 국내선 공항은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나홀로 귀성하는 사람들과 일부 여행객들이 몰렸습니다.
“5인 이상 모여 확진자 발생 때 구상권 청구”
방역당국은 이번 설 연휴를 3차 유행의 최대 고비로 보고, 5인 이상 모였다가 확진되면 과태료는 물론, 지자체가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연휴에도 전국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됩니다.
국내 첫 백신 허가…“65세 이상, 의사 판단 접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으로 품목 허가를 받았습니다.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으로, 65세 이상의 경우 의사의 신중한 판단에 따라 접종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일자리 수 98만 개 감소…여성·청년 타격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백만 명 가까이 줄어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의 영향으로 숙박·음식업과 도소매업에서 가장 많이 줄었고, 고용취약계층인 여성과 청년층의 타격이 컸습니다.
“한 달에 이틀 쉬고 일했는데 임금 안 줘”
국내에 취업한 일부 외국인 노동자들이 제도의 허점으로 수개 월 치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비자 만료로 고국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체불 임금은 지난해 공식 신고된 건만 천 3백억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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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9 헤드라인]
-
- 입력 2021-02-10 21:00:26
- 수정2021-02-10 21:05:55
![](/data/news/title_image/newsmp4/2021/02/10/10_5115914.jpg)
고속도로 휴게소는 ‘포장만’…열차 내 ‘취식 금지’
이번 설 연휴에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선 음식 포장만허용되고, 열차가 운행중일 때는 음식물을 먹을 수 없습니다. 국내선 공항은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나홀로 귀성하는 사람들과 일부 여행객들이 몰렸습니다.
“5인 이상 모여 확진자 발생 때 구상권 청구”
방역당국은 이번 설 연휴를 3차 유행의 최대 고비로 보고, 5인 이상 모였다가 확진되면 과태료는 물론, 지자체가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연휴에도 전국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됩니다.
국내 첫 백신 허가…“65세 이상, 의사 판단 접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으로 품목 허가를 받았습니다.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으로, 65세 이상의 경우 의사의 신중한 판단에 따라 접종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일자리 수 98만 개 감소…여성·청년 타격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백만 명 가까이 줄어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의 영향으로 숙박·음식업과 도소매업에서 가장 많이 줄었고, 고용취약계층인 여성과 청년층의 타격이 컸습니다.
“한 달에 이틀 쉬고 일했는데 임금 안 줘”
국내에 취업한 일부 외국인 노동자들이 제도의 허점으로 수개 월 치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비자 만료로 고국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체불 임금은 지난해 공식 신고된 건만 천 3백억 원에 이릅니다.
이번 설 연휴에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선 음식 포장만허용되고, 열차가 운행중일 때는 음식물을 먹을 수 없습니다. 국내선 공항은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나홀로 귀성하는 사람들과 일부 여행객들이 몰렸습니다.
“5인 이상 모여 확진자 발생 때 구상권 청구”
방역당국은 이번 설 연휴를 3차 유행의 최대 고비로 보고, 5인 이상 모였다가 확진되면 과태료는 물론, 지자체가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연휴에도 전국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됩니다.
국내 첫 백신 허가…“65세 이상, 의사 판단 접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으로 품목 허가를 받았습니다.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으로, 65세 이상의 경우 의사의 신중한 판단에 따라 접종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일자리 수 98만 개 감소…여성·청년 타격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백만 명 가까이 줄어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의 영향으로 숙박·음식업과 도소매업에서 가장 많이 줄었고, 고용취약계층인 여성과 청년층의 타격이 컸습니다.
“한 달에 이틀 쉬고 일했는데 임금 안 줘”
국내에 취업한 일부 외국인 노동자들이 제도의 허점으로 수개 월 치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비자 만료로 고국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체불 임금은 지난해 공식 신고된 건만 천 3백억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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