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전국 아파트값, 4년간 평균 42.7%↑…‘정인이 사건’ 부실처리 경찰관들 중징계
입력 2021.02.10 (23:43)
수정 2021.02.1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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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8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최근 4년 동안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42.7%나 상승한 걸로 나타났다는 뉴스가 화제였습니다.
특히, 세종시 아파트 가격은 2배나 뛰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요.
서울 상승률은 79.8%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행' 발표를 보면, 새해 들어서도 은행의 가계대출은 급증해 1000조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달 가계 대출은 전월보다 10조 천억 원이나 불어났는데요.
언론은 은행들의 대출 옥죄기에도 이른바 영끌 투자와 빚투 열풍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정치면은 후보들의 공약이 구체화되고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뛰어든 각 당 후보들 이름이 떠있고요.
'황희' 문체부 장관 후보자 이름도 있는데요.
국민의힘 의원들이 부적격 의견을 밝히고 퇴장한 가운데 '국회'에서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됐고,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국제면에는 4년 임기가 끝난지 20일 넘게 지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큼지막하게 떠있는데요.
미국 상원이 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헌법에 부합하는지를 두고 진행한 상원 표결에서 56 대 44로 합헌 결정이 났다는 뉴스 때문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내란 선동 혐의를 부인한 가운데 언론은 이탈표가 17표나 나와야 해 탄핵안 통과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검찰' 연관 뉴스 중에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박근혜 정부 시절 임명된 산하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종용한 혐의로 법정 구속된데 대해 청와대가 유감을 표했고, 야당은 대통령 사과를 요구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 연관 뉴스 중에 서울 경찰청이 정인이 학대 사건을 부실 처리한 것으로 드러난 경찰관들에게 중징계를 내린 가운데 정인이를 담당했던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가 관리하던 가정이 38개나 달했던 걸로 확인돼 관리가 어려운 구조적인 문제가 드러났다는 보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오늘자 8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최근 4년 동안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42.7%나 상승한 걸로 나타났다는 뉴스가 화제였습니다.
특히, 세종시 아파트 가격은 2배나 뛰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요.
서울 상승률은 79.8%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행' 발표를 보면, 새해 들어서도 은행의 가계대출은 급증해 1000조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달 가계 대출은 전월보다 10조 천억 원이나 불어났는데요.
언론은 은행들의 대출 옥죄기에도 이른바 영끌 투자와 빚투 열풍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정치면은 후보들의 공약이 구체화되고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뛰어든 각 당 후보들 이름이 떠있고요.
'황희' 문체부 장관 후보자 이름도 있는데요.
국민의힘 의원들이 부적격 의견을 밝히고 퇴장한 가운데 '국회'에서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됐고,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국제면에는 4년 임기가 끝난지 20일 넘게 지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큼지막하게 떠있는데요.
미국 상원이 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헌법에 부합하는지를 두고 진행한 상원 표결에서 56 대 44로 합헌 결정이 났다는 뉴스 때문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내란 선동 혐의를 부인한 가운데 언론은 이탈표가 17표나 나와야 해 탄핵안 통과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검찰' 연관 뉴스 중에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박근혜 정부 시절 임명된 산하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종용한 혐의로 법정 구속된데 대해 청와대가 유감을 표했고, 야당은 대통령 사과를 요구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 연관 뉴스 중에 서울 경찰청이 정인이 학대 사건을 부실 처리한 것으로 드러난 경찰관들에게 중징계를 내린 가운데 정인이를 담당했던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가 관리하던 가정이 38개나 달했던 걸로 확인돼 관리가 어려운 구조적인 문제가 드러났다는 보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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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8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최근 4년 동안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42.7%나 상승한 걸로 나타났다는 뉴스가 화제였습니다.
특히, 세종시 아파트 가격은 2배나 뛰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요.
서울 상승률은 79.8%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행' 발표를 보면, 새해 들어서도 은행의 가계대출은 급증해 1000조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달 가계 대출은 전월보다 10조 천억 원이나 불어났는데요.
언론은 은행들의 대출 옥죄기에도 이른바 영끌 투자와 빚투 열풍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정치면은 후보들의 공약이 구체화되고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뛰어든 각 당 후보들 이름이 떠있고요.
'황희' 문체부 장관 후보자 이름도 있는데요.
국민의힘 의원들이 부적격 의견을 밝히고 퇴장한 가운데 '국회'에서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됐고,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국제면에는 4년 임기가 끝난지 20일 넘게 지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큼지막하게 떠있는데요.
미국 상원이 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헌법에 부합하는지를 두고 진행한 상원 표결에서 56 대 44로 합헌 결정이 났다는 뉴스 때문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내란 선동 혐의를 부인한 가운데 언론은 이탈표가 17표나 나와야 해 탄핵안 통과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검찰' 연관 뉴스 중에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박근혜 정부 시절 임명된 산하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종용한 혐의로 법정 구속된데 대해 청와대가 유감을 표했고, 야당은 대통령 사과를 요구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 연관 뉴스 중에 서울 경찰청이 정인이 학대 사건을 부실 처리한 것으로 드러난 경찰관들에게 중징계를 내린 가운데 정인이를 담당했던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가 관리하던 가정이 38개나 달했던 걸로 확인돼 관리가 어려운 구조적인 문제가 드러났다는 보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오늘자 8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최근 4년 동안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42.7%나 상승한 걸로 나타났다는 뉴스가 화제였습니다.
특히, 세종시 아파트 가격은 2배나 뛰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요.
서울 상승률은 79.8%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행' 발표를 보면, 새해 들어서도 은행의 가계대출은 급증해 1000조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달 가계 대출은 전월보다 10조 천억 원이나 불어났는데요.
언론은 은행들의 대출 옥죄기에도 이른바 영끌 투자와 빚투 열풍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정치면은 후보들의 공약이 구체화되고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뛰어든 각 당 후보들 이름이 떠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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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면에는 4년 임기가 끝난지 20일 넘게 지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큼지막하게 떠있는데요.
미국 상원이 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헌법에 부합하는지를 두고 진행한 상원 표결에서 56 대 44로 합헌 결정이 났다는 뉴스 때문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내란 선동 혐의를 부인한 가운데 언론은 이탈표가 17표나 나와야 해 탄핵안 통과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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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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