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서 생후 2주 영아 숨져…부모 영장 신청
입력 2021.02.12 (07:21)
수정 2021.02.1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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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지난 9일 밤 11시 50분쯤 전북 익산의 한 주택에서 생후 2주가량 된 남자 아이를 숨지게 한 혐의로 아이의 부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부모는 당초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진 뒤 숨을 쉬지 않는다고 진술했지만,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아이 얼굴에 멍이 발견됐으며, 결국 학대 행위를 일부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아이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모는 당초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진 뒤 숨을 쉬지 않는다고 진술했지만,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아이 얼굴에 멍이 발견됐으며, 결국 학대 행위를 일부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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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서 생후 2주 영아 숨져…부모 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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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12 07:21:12
- 수정2021-02-12 07:24:04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plaza/2021/02/12/110_5116571.jpg)
전북경찰청은 지난 9일 밤 11시 50분쯤 전북 익산의 한 주택에서 생후 2주가량 된 남자 아이를 숨지게 한 혐의로 아이의 부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부모는 당초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진 뒤 숨을 쉬지 않는다고 진술했지만,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아이 얼굴에 멍이 발견됐으며, 결국 학대 행위를 일부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아이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모는 당초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진 뒤 숨을 쉬지 않는다고 진술했지만,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아이 얼굴에 멍이 발견됐으며, 결국 학대 행위를 일부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아이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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