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포근한 설 연휴…미세먼지 농도 높아요!

입력 2021.02.12 (21:39) 수정 2021.02.1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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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는 마치 봄처럼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은 낮 기온이 14도까지 올라서 이맘때 기온을 무려 9도나 웃돌았는데요.

내일은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에서는 2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일요일까지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이 이렇게 포근한 대신, 대기 질은 좋지 않습니다.

내일도 대기가 정체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호남, 경북 등지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과 중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짧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15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내일은 전반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 18도, 광주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 오후부터 남해안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월요일은 중부와 전북에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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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포근한 설 연휴…미세먼지 농도 높아요!
    • 입력 2021-02-12 21:39:20
    • 수정2021-02-12 21:43:03
    뉴스 9
이번 설 연휴는 마치 봄처럼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은 낮 기온이 14도까지 올라서 이맘때 기온을 무려 9도나 웃돌았는데요.

내일은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에서는 2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일요일까지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이 이렇게 포근한 대신, 대기 질은 좋지 않습니다.

내일도 대기가 정체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호남, 경북 등지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과 중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짧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15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내일은 전반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 18도, 광주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 오후부터 남해안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월요일은 중부와 전북에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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