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수도권 식당, 밤 10시까지…거리 두기 한 단계 완화

모레부터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거리두기가 완화됩니다. 수도권 식당과 카페 등은 밤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고, 비수도권은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집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됩니다.

신규 확진 362명…서울 집단감염 잇따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만에 다시 3백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서울에서는 대학병원과 헬스장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저출산 예산 늘렸다는데…‘직접 지원’은 제자리

정부가 해마다 저출산 예산을 늘리고 있지만 보육료와 돌봄교실 등 직접 지원은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줄었습니다. 반면,예산의 상당부분은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등 간접 지원에 쓰이고 있습니다.

‘한국의 아마존’ 쿠팡, 뉴욕 증시 상장 절차 본격화

코로나 19 사태 이후 매출이 급증한,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 쿠팡이 미국 뉴욕 증시 상장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상장될 경우, 시가총액이 최대 50조 원에 달할거란 전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