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상위 1% 연수입 6억 7천만 원, 절반은 108만 원 벌어

입력 2021.02.15 (12:31) 수정 2021.02.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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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들 가운데 연평균 소득액 상위 1%는 1년에 약 6억 7천만 원을 번 반면, 하위 50%의 1년 수입은 평균 100여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국회 기재위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19년 수입을 신고한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는 2,777명이며 이들이 신고한 전체 수입은 875억여 원으로, 1인당 3천 100만 원 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상위 1%인 27명의 연평균 수입은 6억 7천여 만 원인 반면 하위 50%에 해당하는 1,388명의 총 수입은 15억 원으로, 한 사람당 연간 108만 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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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2-15 1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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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들 가운데 연평균 소득액 상위 1%는 1년에 약 6억 7천만 원을 번 반면, 하위 50%의 1년 수입은 평균 100여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국회 기재위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19년 수입을 신고한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는 2,777명이며 이들이 신고한 전체 수입은 875억여 원으로, 1인당 3천 100만 원 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상위 1%인 27명의 연평균 수입은 6억 7천여 만 원인 반면 하위 50%에 해당하는 1,388명의 총 수입은 15억 원으로, 한 사람당 연간 108만 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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