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백기완 선생, 이제 ‘땅별’을 떠나 긴 여행을…

입력 2021.02.15 (21:36) 수정 2021.02.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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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모꼬지, 동아리…

대학가에서는 이제 일상적으로 쓰이는 말입니다.

민주화와 통일 운동에 일생을 바친 백기완 선생.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렇게 널리 쓰이는 아름다운 우리말 표현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백기완 선생은 한자어, 일본어 대신 순우리말을 깊이 사랑했는데요.

그가 우리말로 바꿔 부른 낱말은 이 밖에도 여럿입니다.

이 중에 땅별, 지구를 뜻하는 말이 있는데요.

선생이 남긴 말과 그 안에 담긴 마음 역시 오랜 시간 이곳, 땅별에 남아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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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백기완 선생, 이제 ‘땅별’을 떠나 긴 여행을…
    • 입력 2021-02-15 21:36:19
    • 수정2021-02-15 21: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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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모꼬지, 동아리…

대학가에서는 이제 일상적으로 쓰이는 말입니다.

민주화와 통일 운동에 일생을 바친 백기완 선생.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렇게 널리 쓰이는 아름다운 우리말 표현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백기완 선생은 한자어, 일본어 대신 순우리말을 깊이 사랑했는데요.

그가 우리말로 바꿔 부른 낱말은 이 밖에도 여럿입니다.

이 중에 땅별, 지구를 뜻하는 말이 있는데요.

선생이 남긴 말과 그 안에 담긴 마음 역시 오랜 시간 이곳, 땅별에 남아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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