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족, “2014년 이전 회귀 판결” 강력 반발

입력 2021.02.16 (06:29) 수정 2021.02.1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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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지휘부에 1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것과 관련해 세월호 유가족들이 크게 반발했습니다.

유경근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어제 판결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2014년 이전으로 회귀시키려는 판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종기 4·16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도 가족분들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용납할 수 없다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지난달 19일 세월호 특별수사단이 발표한 수사 결과에 대한 항고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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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유족, “2014년 이전 회귀 판결” 강력 반발
    • 입력 2021-02-16 06:29:08
    • 수정2021-02-16 06:35:44
    뉴스광장 1부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지휘부에 1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것과 관련해 세월호 유가족들이 크게 반발했습니다.

유경근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어제 판결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2014년 이전으로 회귀시키려는 판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종기 4·16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도 가족분들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용납할 수 없다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지난달 19일 세월호 특별수사단이 발표한 수사 결과에 대한 항고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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