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한파…경기 서해안 눈 시작, 차차 내륙으로 확대

입력 2021.02.16 (09:57) 수정 2021.02.16 (10: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오늘은 눈 소식도 있습니다.

현재 경기 서해안 지방에 눈이 오기 시작했는데요.

서해상의 눈구름이 수도권 내륙과 충남 해안으로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충북과 남부 지방에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앞으로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와 충청에 최고 7센티미터, 수도권과 강원, 남부에 1에서 3센티미터 정돕니다.

특히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3시간 내외의 짧은 시간에 강한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경북 고령, 의성에 한파경보가, 그 밖의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쌩쌩 불어 현재 강원 영동 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해안가와 제주도에도 강풍특보가 내려지겠고, 그 밖의 내륙 지역에도 순간적으로 초속 20미터 안팎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등 어제보다 1도에서 8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6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모레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내일은 서해안 지방에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다시 한파…경기 서해안 눈 시작, 차차 내륙으로 확대
    • 입력 2021-02-16 09:57:12
    • 수정2021-02-16 10:01:29
    930뉴스
다시 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오늘은 눈 소식도 있습니다.

현재 경기 서해안 지방에 눈이 오기 시작했는데요.

서해상의 눈구름이 수도권 내륙과 충남 해안으로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충북과 남부 지방에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앞으로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와 충청에 최고 7센티미터, 수도권과 강원, 남부에 1에서 3센티미터 정돕니다.

특히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3시간 내외의 짧은 시간에 강한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경북 고령, 의성에 한파경보가, 그 밖의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쌩쌩 불어 현재 강원 영동 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해안가와 제주도에도 강풍특보가 내려지겠고, 그 밖의 내륙 지역에도 순간적으로 초속 20미터 안팎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등 어제보다 1도에서 8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6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모레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내일은 서해안 지방에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