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생산·내수·수출 ‘씽씽’…친환경차 수출 최대

입력 2021.02.16 (10:22) 수정 2021.02.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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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초부터 국내 자동차업계의 생산과 내수, 수출이 모두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 시장도 올해 큰 폭의 성장이 예상돼 경기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현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대.기아차 등 자동차 업계가 연초부터 쾌재를 부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국내 자동차산업은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24.9% 내수 18.4%, 수출 29.5% 등 모두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수출은 북미와 EU, 중남미 등에서 골고루 증가세가 뚜렷했습니다.

이 가운데 SUV 즉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의 수출 비중이 전체의 71.7%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항구/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 : "상대적으로 공급망이 안정돼 있는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선진국들은 반도체사태나 아직까지 코로나사태로 인해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출도 지난해 1월보다 무려 76.5% 늘어난 3만 2천여 대, 9억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내수 판매는 특별소비세 인하기간 연장과 신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현대가 5만 9천여 대로 가장 많이 팔았고 기아 4만 천여 대, 한국지엠 6천여 대, 쌍용 5천여 대 등의 순이었습니다.

지난달 자동차 부품 수출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3.9% 증가한 18억 달러를 기록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쾌조의 출발을 보인 자동차산업이 올해 울산 경제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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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車 생산·내수·수출 ‘씽씽’…친환경차 수출 최대
    • 입력 2021-02-16 10:22:15
    • 수정2021-02-16 10:27:52
    930뉴스(울산)
[앵커]

연초부터 국내 자동차업계의 생산과 내수, 수출이 모두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 시장도 올해 큰 폭의 성장이 예상돼 경기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현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대.기아차 등 자동차 업계가 연초부터 쾌재를 부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국내 자동차산업은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24.9% 내수 18.4%, 수출 29.5% 등 모두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수출은 북미와 EU, 중남미 등에서 골고루 증가세가 뚜렷했습니다.

이 가운데 SUV 즉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의 수출 비중이 전체의 71.7%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항구/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 : "상대적으로 공급망이 안정돼 있는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선진국들은 반도체사태나 아직까지 코로나사태로 인해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출도 지난해 1월보다 무려 76.5% 늘어난 3만 2천여 대, 9억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내수 판매는 특별소비세 인하기간 연장과 신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현대가 5만 9천여 대로 가장 많이 팔았고 기아 4만 천여 대, 한국지엠 6천여 대, 쌍용 5천여 대 등의 순이었습니다.

지난달 자동차 부품 수출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3.9% 증가한 18억 달러를 기록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쾌조의 출발을 보인 자동차산업이 올해 울산 경제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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