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AI 방역, 처분농가 반경 3㎞→1㎞로 변경 외

입력 2021.02.16 (19:26) 수정 2021.02.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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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생시 반경 3킬로미터 이내의 가축을 긴급처분했지만 앞으로는 처분 대상 가축이나 가축 종류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는 최근 농림부가 발생 농장 주변 3KM이내의 닭오리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처분하던 하던 규정을 반경 1km로 좁혔고 처분 대상의 가축도 동일한 가축으로 제한해 처리하도록 해 처분 규정이 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마로해역 김 양식장 분쟁 1심서 진도어민 승소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민사부는 해남수협과 어민들이 진도수협과 어민들을 상대로 제기한 마로해역 어장 인도 소송을 기각하고 김 양식 시설을 철거한 뒤 해당 어장을 진도 어민들에게 인도하라고 판결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해남 어민들의 어업권은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소멸되는 한시적 권리라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영암민속씨름단, 설날 장사씨름대회 3체급 석권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한 올해 첫 대회인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와 한라장사, 태백장사 등 3체급을 석권했습니다.

영암 민속씨름단은 지난 10일부터 어제까지 경상남도 합천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1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허선행 선수가 태백장사에 오창록 선수가 한라장사에 장성우 선수가 백두장사에 올랐습니다.

김 신품종 ‘햇바디1호’ 시험양식 성공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기존 '잇바디돌김'보다 생산량과 소득이 2배 높은 신품종 ‘햇바디1호’를 전국 최초로 시험양식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험양식에 성공한 ‘햇바디1호’는 기존 '잇바디돌김'보다 씨앗주머니에서 많은 씨앗을 방출해 김발에 씨앗 부착률이 높고, 연간 생산횟수도 4회로 잇바디돌김 보다 배이상 생산량이 많으며 단백질과 글루탐산 등 영양성분 함량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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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AI 방역, 처분농가 반경 3㎞→1㎞로 변경 외
    • 입력 2021-02-16 19:26:33
    • 수정2021-02-16 20:00:45
    뉴스7(광주)
AI 발생시 반경 3킬로미터 이내의 가축을 긴급처분했지만 앞으로는 처분 대상 가축이나 가축 종류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는 최근 농림부가 발생 농장 주변 3KM이내의 닭오리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처분하던 하던 규정을 반경 1km로 좁혔고 처분 대상의 가축도 동일한 가축으로 제한해 처리하도록 해 처분 규정이 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마로해역 김 양식장 분쟁 1심서 진도어민 승소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민사부는 해남수협과 어민들이 진도수협과 어민들을 상대로 제기한 마로해역 어장 인도 소송을 기각하고 김 양식 시설을 철거한 뒤 해당 어장을 진도 어민들에게 인도하라고 판결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해남 어민들의 어업권은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소멸되는 한시적 권리라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영암민속씨름단, 설날 장사씨름대회 3체급 석권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한 올해 첫 대회인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와 한라장사, 태백장사 등 3체급을 석권했습니다.

영암 민속씨름단은 지난 10일부터 어제까지 경상남도 합천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1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허선행 선수가 태백장사에 오창록 선수가 한라장사에 장성우 선수가 백두장사에 올랐습니다.

김 신품종 ‘햇바디1호’ 시험양식 성공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기존 '잇바디돌김'보다 생산량과 소득이 2배 높은 신품종 ‘햇바디1호’를 전국 최초로 시험양식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험양식에 성공한 ‘햇바디1호’는 기존 '잇바디돌김'보다 씨앗주머니에서 많은 씨앗을 방출해 김발에 씨앗 부착률이 높고, 연간 생산횟수도 4회로 잇바디돌김 보다 배이상 생산량이 많으며 단백질과 글루탐산 등 영양성분 함량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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