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 추정 원룸 화재로 화상 입은 20대 남녀 숨져

입력 2021.02.16 (19:37) 수정 2021.02.1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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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로 추정되는 불로 화상을 입은 20대 남녀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10일 아침 7시 40분쯤 천안시 두정동의 한 원룸 4층에서 난 불로 온몸에 심한 화상을 입은 27살 A 씨 등 남녀 2명이 어젯밤(15일)과 오늘(16일) 새벽 잇따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숨진 여성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B 씨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집안에서 휘발유 통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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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화 추정 원룸 화재로 화상 입은 20대 남녀 숨져
    • 입력 2021-02-16 19:37:20
    • 수정2021-02-16 19:47:19
    뉴스7(대전)
방화로 추정되는 불로 화상을 입은 20대 남녀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10일 아침 7시 40분쯤 천안시 두정동의 한 원룸 4층에서 난 불로 온몸에 심한 화상을 입은 27살 A 씨 등 남녀 2명이 어젯밤(15일)과 오늘(16일) 새벽 잇따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숨진 여성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B 씨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집안에서 휘발유 통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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