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車, 후쿠시마 강진 여파로 일부공장 가동중단

입력 2021.02.16 (22:55) 수정 2021.02.1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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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13일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강진 영향으로 현지 일부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도요타자동차는 일본 내 15개 공장 중 9개 공장 14개 라인의 가동을 내일(17일)부터 최장 4일 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도요타 공장에는 지진에 따른 직접 피해는 없지만, 거래처 기업의 피해로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부품이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밤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선 리히터 규모 7.3의 강한 지진이 발생해 피해 지역 내 일부 공장의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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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16 22:55:59
    • 수정2021-02-17 00:27:00
    국제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13일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강진 영향으로 현지 일부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도요타자동차는 일본 내 15개 공장 중 9개 공장 14개 라인의 가동을 내일(17일)부터 최장 4일 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도요타 공장에는 지진에 따른 직접 피해는 없지만, 거래처 기업의 피해로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부품이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밤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선 리히터 규모 7.3의 강한 지진이 발생해 피해 지역 내 일부 공장의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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