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국정원 “북한, 코로나 백신·치료제 원천기술 해킹 시도”…대마 환각 질주 운전자 징역 5년

입력 2021.02.16 (23:53) 수정 2021.02.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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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만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오늘 국회에 북한 관련 정보를 보고한 '국가정보원'이 떠있는데요.

국정원은 북한이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원천기술을 해킹으로 탈취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특히, 다국적 제약회사 화이자를 해킹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남한 영상물을 유포할 경우 최대 사형에 처할 수 있도록 처벌 규정을 올려 사회 통제를 강화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북한'에서 내려온 한 남성이 군사분계선 이남 민간인 통제선에서 군에 붙잡혔는데요.

언론은,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귀순 의사를 표시했다면서 전방 경계에 또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사회면인데요.

'질병관리청' 연관 뉴스 중에 이번 설 연휴 기간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 신고가 5천 건 넘게 접수됐다는 보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신고된 위반 행위 가운데 마스크 미착용이 천 4백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5인 이상 가족 친지 모임 신고가 천 여건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일부 재산을 누락해 신고한 혐의로 기소된 '김홍걸' 의원도 키워드였는데요.

오늘 1심에서 벌금 80만원이 선고돼, 유죄는 인정됐지만 당선무효는 피했습니다.

그리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관련자인 차규근 법무부 본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는 소식도 언론이 비중있게 다뤘는데요.

차 본부장은 김 전 차관에 대한 불법 긴급 출국금지 조처를 알고도 출금 요청을 승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역면에서 '부산' 연관 뉴스 중에 지난해 9월, 해운대에서 대마 환각 상태로 승용차를 몰고 7중 연쇄 추돌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했다는 뉴스도 관심을 끌었고요.

경제면에서는 '국토교통부'가 2.4 대책을 통해 공급되는 83만 가구 물량 전체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고, 일반 분양에 대해선 3~5년의 거주 의무를 부여하기로 했다는 뉴스가 화제였습니다.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과 맞물려 '네이버'도 화제의 키워드가 됐는데 왜일까요?

쿠팡이 평가받은 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을 증권업계가 내놓으면서 네이버와 이마트 주가 역시 상승세를 탔다는 뉴스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바이오기업 에이치엘비는 항암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결과를 허위 공시했다는 의혹으로 '금융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진양곤 회장은 허위공시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소명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빅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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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만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오늘 국회에 북한 관련 정보를 보고한 '국가정보원'이 떠있는데요.

국정원은 북한이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원천기술을 해킹으로 탈취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특히, 다국적 제약회사 화이자를 해킹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남한 영상물을 유포할 경우 최대 사형에 처할 수 있도록 처벌 규정을 올려 사회 통제를 강화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북한'에서 내려온 한 남성이 군사분계선 이남 민간인 통제선에서 군에 붙잡혔는데요.

언론은,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귀순 의사를 표시했다면서 전방 경계에 또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사회면인데요.

'질병관리청' 연관 뉴스 중에 이번 설 연휴 기간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 신고가 5천 건 넘게 접수됐다는 보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신고된 위반 행위 가운데 마스크 미착용이 천 4백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5인 이상 가족 친지 모임 신고가 천 여건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일부 재산을 누락해 신고한 혐의로 기소된 '김홍걸' 의원도 키워드였는데요.

오늘 1심에서 벌금 80만원이 선고돼, 유죄는 인정됐지만 당선무효는 피했습니다.

그리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관련자인 차규근 법무부 본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는 소식도 언론이 비중있게 다뤘는데요.

차 본부장은 김 전 차관에 대한 불법 긴급 출국금지 조처를 알고도 출금 요청을 승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역면에서 '부산' 연관 뉴스 중에 지난해 9월, 해운대에서 대마 환각 상태로 승용차를 몰고 7중 연쇄 추돌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했다는 뉴스도 관심을 끌었고요.

경제면에서는 '국토교통부'가 2.4 대책을 통해 공급되는 83만 가구 물량 전체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고, 일반 분양에 대해선 3~5년의 거주 의무를 부여하기로 했다는 뉴스가 화제였습니다.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과 맞물려 '네이버'도 화제의 키워드가 됐는데 왜일까요?

쿠팡이 평가받은 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을 증권업계가 내놓으면서 네이버와 이마트 주가 역시 상승세를 탔다는 뉴스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바이오기업 에이치엘비는 항암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결과를 허위 공시했다는 의혹으로 '금융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진양곤 회장은 허위공시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소명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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