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포커스] 부산시, 전국 최대 규모 수출 화상상담장 개설

입력 2021.02.17 (10:09) 수정 2021.02.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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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회복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섭니다.

경제포커스 공웅조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시는 다음 달 강서구 미음동에 전국 최대 규모의 수출 화상상담장을 엽니다.

이곳에서는 16개 지역 기업이 현지를 직접 방문하지 하고 동시에 수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는 또 지역 기업이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의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할 때 언론 홍보나 인터넷 검색결과 상위 노출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에정입니다.

이와 함께 조선기자재와 자동차 부품 업계를 돕기 위해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하고 중국과 독일에 무역 사절단도 파견할 계획입니다.

한 부동산 직거래 업체 조사 결과 지난해 부산에서 허위매물이 가장 많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지난해 접수된 허위매물 신고를 분석한 결과 부산은 신고 건수의 78.7%가 허위매물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은 지난해 부동산 시장 과열로 중개업자들이 실제 거래 가격과 다른 정보를 게시한 경우가 많아 허위 매물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부산시가 부산지방우정청과 함께 지역 대표상품 고등어의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에 나섭니다.

시와 우정청은 다음 달 7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홈페이지에 부산 고등어 상품 배너를 노출하고 800g짜리 만 상자 분량의 고등어를 특가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경제포커스 공웅조입니다.

영상편집: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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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포커스] 부산시, 전국 최대 규모 수출 화상상담장 개설
    • 입력 2021-02-17 10:09:34
    • 수정2021-02-17 10:58:37
    930뉴스(부산)
[앵커]

부산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회복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섭니다.

경제포커스 공웅조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시는 다음 달 강서구 미음동에 전국 최대 규모의 수출 화상상담장을 엽니다.

이곳에서는 16개 지역 기업이 현지를 직접 방문하지 하고 동시에 수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는 또 지역 기업이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의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할 때 언론 홍보나 인터넷 검색결과 상위 노출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에정입니다.

이와 함께 조선기자재와 자동차 부품 업계를 돕기 위해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하고 중국과 독일에 무역 사절단도 파견할 계획입니다.

한 부동산 직거래 업체 조사 결과 지난해 부산에서 허위매물이 가장 많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지난해 접수된 허위매물 신고를 분석한 결과 부산은 신고 건수의 78.7%가 허위매물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은 지난해 부동산 시장 과열로 중개업자들이 실제 거래 가격과 다른 정보를 게시한 경우가 많아 허위 매물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부산시가 부산지방우정청과 함께 지역 대표상품 고등어의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에 나섭니다.

시와 우정청은 다음 달 7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홈페이지에 부산 고등어 상품 배너를 노출하고 800g짜리 만 상자 분량의 고등어를 특가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경제포커스 공웅조입니다.

영상편집: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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