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이탈리아 시칠리아 에트나 화산 분화

입력 2021.02.17 (10:54) 수정 2021.02.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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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의 활화산인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에트나 화산이 폭발해 용암과 화산재가 치솟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지진화산연구소에 따르면 에트나 화산은 현지 시간으로 16일부터 본격적인 분화를 시작했습니다.

에트나 화산은 2009년 초 대규모로 분화한 것을 비롯해 잦은 분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해 12월에도 화산이 폭발하면서 용암이 100m 높이까지 치솟았고, 화산재 기둥도 5㎞ 상공까지 도달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찬 바람이 불며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고, 평양에도 추위주의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싱가포르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카이로에는 소낙성 비가 내리겠습니다.

런던에는 비가 오겠고, 로마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토론토는 눈은 그쳤지만,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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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이탈리아 시칠리아 에트나 화산 분화
    • 입력 2021-02-17 10:54:50
    • 수정2021-02-17 11:02:18
    지구촌뉴스
유럽 최대의 활화산인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에트나 화산이 폭발해 용암과 화산재가 치솟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지진화산연구소에 따르면 에트나 화산은 현지 시간으로 16일부터 본격적인 분화를 시작했습니다.

에트나 화산은 2009년 초 대규모로 분화한 것을 비롯해 잦은 분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해 12월에도 화산이 폭발하면서 용암이 100m 높이까지 치솟았고, 화산재 기둥도 5㎞ 상공까지 도달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찬 바람이 불며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고, 평양에도 추위주의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싱가포르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카이로에는 소낙성 비가 내리겠습니다.

런던에는 비가 오겠고, 로마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토론토는 눈은 그쳤지만,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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