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 생활’ 110여 명 확진…집단감염 속출
직원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경기도 남양주의 한 제조업체에서 백 열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충남 아산의 공장에서도 지금까지 120명 넘게 확진되는 등 집단 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38일 만에 600명 넘어…“영업 제한 검토 가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일 만에 600명을 넘었습니다. 설 연휴 이동 등으로 인해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강화 등도 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신현수 최소 2차례 사의…“대통령이 만류”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 인사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최소 2차례 이상 사의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때마다 문재인 대통령이 만류해 업무는 수행하고 있지만 사퇴 의사는 변함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헤엄쳐 내려와 배수로 통과”…경계 또 허점
어제 민간인통제선 지역에서 붙잡힌 북한 남성은 잠수복을 입고 바다로 헤엄쳐 온 뒤 철책 하단 배수로를 통해 내려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방 경계 실패에 대해 서욱 국방부 장관은 사과했습니다.
[현장 K] 집주인·세입자 울리는 ‘관리업체’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에서 이중으로 허위 계약하고 보증금 등을 가로채는 임대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집주인에게는 월세 수익을, 세입자에게는 전세 계약을 장담하며 영업하는 임대업체를 현장 취재했습니다.
직원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경기도 남양주의 한 제조업체에서 백 열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충남 아산의 공장에서도 지금까지 120명 넘게 확진되는 등 집단 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38일 만에 600명 넘어…“영업 제한 검토 가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일 만에 600명을 넘었습니다. 설 연휴 이동 등으로 인해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강화 등도 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신현수 최소 2차례 사의…“대통령이 만류”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 인사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최소 2차례 이상 사의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때마다 문재인 대통령이 만류해 업무는 수행하고 있지만 사퇴 의사는 변함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헤엄쳐 내려와 배수로 통과”…경계 또 허점
어제 민간인통제선 지역에서 붙잡힌 북한 남성은 잠수복을 입고 바다로 헤엄쳐 온 뒤 철책 하단 배수로를 통해 내려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방 경계 실패에 대해 서욱 국방부 장관은 사과했습니다.
[현장 K] 집주인·세입자 울리는 ‘관리업체’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에서 이중으로 허위 계약하고 보증금 등을 가로채는 임대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집주인에게는 월세 수익을, 세입자에게는 전세 계약을 장담하며 영업하는 임대업체를 현장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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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9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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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17 21:00:55
- 수정2021-02-17 21:06:30
‘기숙 생활’ 110여 명 확진…집단감염 속출
직원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경기도 남양주의 한 제조업체에서 백 열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충남 아산의 공장에서도 지금까지 120명 넘게 확진되는 등 집단 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38일 만에 600명 넘어…“영업 제한 검토 가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일 만에 600명을 넘었습니다. 설 연휴 이동 등으로 인해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강화 등도 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신현수 최소 2차례 사의…“대통령이 만류”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 인사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최소 2차례 이상 사의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때마다 문재인 대통령이 만류해 업무는 수행하고 있지만 사퇴 의사는 변함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헤엄쳐 내려와 배수로 통과”…경계 또 허점
어제 민간인통제선 지역에서 붙잡힌 북한 남성은 잠수복을 입고 바다로 헤엄쳐 온 뒤 철책 하단 배수로를 통해 내려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방 경계 실패에 대해 서욱 국방부 장관은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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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경기도 남양주의 한 제조업체에서 백 열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충남 아산의 공장에서도 지금까지 120명 넘게 확진되는 등 집단 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38일 만에 600명 넘어…“영업 제한 검토 가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일 만에 600명을 넘었습니다. 설 연휴 이동 등으로 인해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강화 등도 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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