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추행한 20대 의사 항소심서 벌금형으로 감경
입력 2021.02.18 (08:53)
수정 2021.02.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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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형사항소1부는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의사 A씨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천만 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 한 휴양지 내 화장실에서 술에 취한 여성의 신체를 더듬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에게 사죄의 뜻을 담은 편지를 보내고 합의금 명목의 금액을 공탁하는 등 피해 보상을 위한 노력을 한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 한 휴양지 내 화장실에서 술에 취한 여성의 신체를 더듬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에게 사죄의 뜻을 담은 편지를 보내고 합의금 명목의 금액을 공탁하는 등 피해 보상을 위한 노력을 한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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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추행한 20대 의사 항소심서 벌금형으로 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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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18 08:53:07
- 수정2021-02-18 09: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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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형사항소1부는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의사 A씨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천만 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 한 휴양지 내 화장실에서 술에 취한 여성의 신체를 더듬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에게 사죄의 뜻을 담은 편지를 보내고 합의금 명목의 금액을 공탁하는 등 피해 보상을 위한 노력을 한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 한 휴양지 내 화장실에서 술에 취한 여성의 신체를 더듬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에게 사죄의 뜻을 담은 편지를 보내고 합의금 명목의 금액을 공탁하는 등 피해 보상을 위한 노력을 한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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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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