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고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를 호소하며, 스물 두살 나이에 극단적 선택을 했죠.

그 이름을 딴, 최숙현 법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스포츠계 인권을 강화하는 내용입니다.

꽃다운 젊은이의 희생으로 법은 만들어졌지만, 현실에선 선수간, 또 사제간 폭력에 대한 증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과거 무심코 한 일이다.

복귀를 평생 막는 건 가혹하다.

국회에 내놓은 대한체육회의 답변들입니다.

생각이 변하지 않으면 현실도 바뀌지 않을 겁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4차 재난지원금, 최대한 넓고 두텁게”

문재인 대통령이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최대한 넓고 두텁게 지원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명수 “사표 거부 과정 정치적 고려 없어”

김명수 대법원장이 임성근 부장판사의 사표 거부 과정에 정치적 고려는 없었다면서, 사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실손보험료 4월부터 ‘대폭 인상’

실손보험료가 4월부터 크게 오릅니다.

특히 2009년까지 팔린 이른바 '구실손'에 가입한 경우 최대 19%까지 인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