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퍼서비어런스’ 화성 안착…생명체 흔적 본격 탐사
입력 2021.02.20 (00:09)
수정 2021.02.2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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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미국 나사의 퍼서비어런스 호가 화성에 착륙하자마자 보내온 첫 사진입니다.
탐사선 그림자 뒤로 거친 지면과 암석들이 보이는데요.
화성에도 생명체가 존재했을지 오랜 호기심을 해소할 인류의 도전에, 또다시 눈길이 쏠립니다.
[美 항공우주국(NASA) 관제소 : "화성 착륙 확인! 퍼서비어런스, 화성 표면에 안착. 생명체 흔적 찾을 준비 완료!"]
지구를 떠난 지 7개월, 4억 7천백만 km를 날아간 미국의 5번째 화성탐사선 퍼서비어런스 호가 화성에 안착했는데요.
화성 대기권으로 진입해서 하강, 착륙까지 ‘공포의 7분’이라고 불리는 고비도 잘 넘겼습니다.
착륙 지점은 35억 년 전 고대 호수로 알려진 ‘예제로 크레이터’, 핵심 임무는 과거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일입니다.
[스티브 유지크/NASA 국장 대행 : "화성의 진화를 이해하고, 고대 생명체가 존재했는지 조사하게 됩니다. 궁극적으로는 화성에 사람을 보낼 준비를 하는 겁니다."]
카메라 19대를 장착한 로봇은 앞으로 2년 동안 탐사활동을 펼칩니다.
유인 탐사를 위해 화성의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꾸는 실험을 하고, 소형 헬리콥터로 동력비행도 시도합니다.
암석도 일부 채취해서 10년 뒤 지구로 수거해올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3조 원을 쏟아부은 미국 나사는 성공률 50%에 불과했던 화성 착륙에 성공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는데요.
이번엔 생명체의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탐사선 그림자 뒤로 거친 지면과 암석들이 보이는데요.
화성에도 생명체가 존재했을지 오랜 호기심을 해소할 인류의 도전에, 또다시 눈길이 쏠립니다.
[美 항공우주국(NASA) 관제소 : "화성 착륙 확인! 퍼서비어런스, 화성 표면에 안착. 생명체 흔적 찾을 준비 완료!"]
지구를 떠난 지 7개월, 4억 7천백만 km를 날아간 미국의 5번째 화성탐사선 퍼서비어런스 호가 화성에 안착했는데요.
화성 대기권으로 진입해서 하강, 착륙까지 ‘공포의 7분’이라고 불리는 고비도 잘 넘겼습니다.
착륙 지점은 35억 년 전 고대 호수로 알려진 ‘예제로 크레이터’, 핵심 임무는 과거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일입니다.
[스티브 유지크/NASA 국장 대행 : "화성의 진화를 이해하고, 고대 생명체가 존재했는지 조사하게 됩니다. 궁극적으로는 화성에 사람을 보낼 준비를 하는 겁니다."]
카메라 19대를 장착한 로봇은 앞으로 2년 동안 탐사활동을 펼칩니다.
유인 탐사를 위해 화성의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꾸는 실험을 하고, 소형 헬리콥터로 동력비행도 시도합니다.
암석도 일부 채취해서 10년 뒤 지구로 수거해올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3조 원을 쏟아부은 미국 나사는 성공률 50%에 불과했던 화성 착륙에 성공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는데요.
이번엔 생명체의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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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퍼서비어런스’ 화성 안착…생명체 흔적 본격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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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20 00:09:10
- 수정2021-02-20 00:12:06
오늘 새벽 미국 나사의 퍼서비어런스 호가 화성에 착륙하자마자 보내온 첫 사진입니다.
탐사선 그림자 뒤로 거친 지면과 암석들이 보이는데요.
화성에도 생명체가 존재했을지 오랜 호기심을 해소할 인류의 도전에, 또다시 눈길이 쏠립니다.
[美 항공우주국(NASA) 관제소 : "화성 착륙 확인! 퍼서비어런스, 화성 표면에 안착. 생명체 흔적 찾을 준비 완료!"]
지구를 떠난 지 7개월, 4억 7천백만 km를 날아간 미국의 5번째 화성탐사선 퍼서비어런스 호가 화성에 안착했는데요.
화성 대기권으로 진입해서 하강, 착륙까지 ‘공포의 7분’이라고 불리는 고비도 잘 넘겼습니다.
착륙 지점은 35억 년 전 고대 호수로 알려진 ‘예제로 크레이터’, 핵심 임무는 과거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일입니다.
[스티브 유지크/NASA 국장 대행 : "화성의 진화를 이해하고, 고대 생명체가 존재했는지 조사하게 됩니다. 궁극적으로는 화성에 사람을 보낼 준비를 하는 겁니다."]
카메라 19대를 장착한 로봇은 앞으로 2년 동안 탐사활동을 펼칩니다.
유인 탐사를 위해 화성의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꾸는 실험을 하고, 소형 헬리콥터로 동력비행도 시도합니다.
암석도 일부 채취해서 10년 뒤 지구로 수거해올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3조 원을 쏟아부은 미국 나사는 성공률 50%에 불과했던 화성 착륙에 성공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는데요.
이번엔 생명체의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탐사선 그림자 뒤로 거친 지면과 암석들이 보이는데요.
화성에도 생명체가 존재했을지 오랜 호기심을 해소할 인류의 도전에, 또다시 눈길이 쏠립니다.
[美 항공우주국(NASA) 관제소 : "화성 착륙 확인! 퍼서비어런스, 화성 표면에 안착. 생명체 흔적 찾을 준비 완료!"]
지구를 떠난 지 7개월, 4억 7천백만 km를 날아간 미국의 5번째 화성탐사선 퍼서비어런스 호가 화성에 안착했는데요.
화성 대기권으로 진입해서 하강, 착륙까지 ‘공포의 7분’이라고 불리는 고비도 잘 넘겼습니다.
착륙 지점은 35억 년 전 고대 호수로 알려진 ‘예제로 크레이터’, 핵심 임무는 과거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일입니다.
[스티브 유지크/NASA 국장 대행 : "화성의 진화를 이해하고, 고대 생명체가 존재했는지 조사하게 됩니다. 궁극적으로는 화성에 사람을 보낼 준비를 하는 겁니다."]
카메라 19대를 장착한 로봇은 앞으로 2년 동안 탐사활동을 펼칩니다.
유인 탐사를 위해 화성의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꾸는 실험을 하고, 소형 헬리콥터로 동력비행도 시도합니다.
암석도 일부 채취해서 10년 뒤 지구로 수거해올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3조 원을 쏟아부은 미국 나사는 성공률 50%에 불과했던 화성 착륙에 성공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는데요.
이번엔 생명체의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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