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재의 모레 직권 상정`
입력 2003.12.01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이라크 한국인 피살사건 관련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특검법의 재의결로 가닥이 잡히면서 한나라당의 국회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태서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4당 총무들이 모였습니다.
국회의장은 특검법 해결 없이 국회 정상화는 없다고 했습니다.
⊙박관용(국회의장): 뜻을 모아주길 기대하고, 그렇지 않으면 직권 상정으로 국회를 열겠습니다.
⊙기자: 한나라당 빼고는 다 환영했습니다.
대통령의 거부권 철회가 우선이라지만 한나라당이 그렇다고 계속 국회복귀를 미룰 것 같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조순형(민주당 대표): 대통령 특검 거부가 부당하다는 데 저희 당도 공감을 합니다.
⊙최병렬(한나라당 대표): (대통령이) 말 한마디 없이 거부권 행사를 집어 던졌습니다.
⊙기자: 당사를 찾아와서 특검법 재의결을 강조한 조순형 민주당 대표에게 최병렬 대표는 실패해서는 안 된다고 맞장구를 쳤습니다.
자민련도 거들었습니다.
⊙김학원(자민련 원내총무): : 특검법안을 찬성해서 재의결을 통과하기로 그렇게 당론을 정했습니다.
⊙기자: 열린우리당은 대통령으로부터 정국운영 전권을 위임받았다며 정치권에 합의를 강조했습니다.
⊙김원기(열린우리당 의장): 대통령께서 전적으로 제가 판단하는 대로 위임하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기자: 이라크에서의 한국인 피습사건도 더 이상 국회가 손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분위기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국회 정상화는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태서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특검법의 재의결로 가닥이 잡히면서 한나라당의 국회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태서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4당 총무들이 모였습니다.
국회의장은 특검법 해결 없이 국회 정상화는 없다고 했습니다.
⊙박관용(국회의장): 뜻을 모아주길 기대하고, 그렇지 않으면 직권 상정으로 국회를 열겠습니다.
⊙기자: 한나라당 빼고는 다 환영했습니다.
대통령의 거부권 철회가 우선이라지만 한나라당이 그렇다고 계속 국회복귀를 미룰 것 같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조순형(민주당 대표): 대통령 특검 거부가 부당하다는 데 저희 당도 공감을 합니다.
⊙최병렬(한나라당 대표): (대통령이) 말 한마디 없이 거부권 행사를 집어 던졌습니다.
⊙기자: 당사를 찾아와서 특검법 재의결을 강조한 조순형 민주당 대표에게 최병렬 대표는 실패해서는 안 된다고 맞장구를 쳤습니다.
자민련도 거들었습니다.
⊙김학원(자민련 원내총무): : 특검법안을 찬성해서 재의결을 통과하기로 그렇게 당론을 정했습니다.
⊙기자: 열린우리당은 대통령으로부터 정국운영 전권을 위임받았다며 정치권에 합의를 강조했습니다.
⊙김원기(열린우리당 의장): 대통령께서 전적으로 제가 판단하는 대로 위임하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기자: 이라크에서의 한국인 피습사건도 더 이상 국회가 손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분위기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국회 정상화는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태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특검 재의 모레 직권 상정`
-
- 입력 2003-12-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지금까지 이라크 한국인 피살사건 관련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특검법의 재의결로 가닥이 잡히면서 한나라당의 국회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태서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4당 총무들이 모였습니다.
국회의장은 특검법 해결 없이 국회 정상화는 없다고 했습니다.
⊙박관용(국회의장): 뜻을 모아주길 기대하고, 그렇지 않으면 직권 상정으로 국회를 열겠습니다.
⊙기자: 한나라당 빼고는 다 환영했습니다.
대통령의 거부권 철회가 우선이라지만 한나라당이 그렇다고 계속 국회복귀를 미룰 것 같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조순형(민주당 대표): 대통령 특검 거부가 부당하다는 데 저희 당도 공감을 합니다.
⊙최병렬(한나라당 대표): (대통령이) 말 한마디 없이 거부권 행사를 집어 던졌습니다.
⊙기자: 당사를 찾아와서 특검법 재의결을 강조한 조순형 민주당 대표에게 최병렬 대표는 실패해서는 안 된다고 맞장구를 쳤습니다.
자민련도 거들었습니다.
⊙김학원(자민련 원내총무): : 특검법안을 찬성해서 재의결을 통과하기로 그렇게 당론을 정했습니다.
⊙기자: 열린우리당은 대통령으로부터 정국운영 전권을 위임받았다며 정치권에 합의를 강조했습니다.
⊙김원기(열린우리당 의장): 대통령께서 전적으로 제가 판단하는 대로 위임하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기자: 이라크에서의 한국인 피습사건도 더 이상 국회가 손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분위기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국회 정상화는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태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