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 전력사용량 2년 연속 감소

입력 2021.02.22 (08:23) 수정 2021.02.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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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산업 침체 여파로 지난해 부산의 전력 사용량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조사 결과 지난해 부산의 전력 사용량은 2천 50만MWh(메가와트시)로 전년보다 1.4% 줄었습니다.

이는 2019년 2% 감소에 이어 2년 연속 감소세입니다.

한국전력은 휴업하거나 폐업한 공장과 가게가 늘어 제조업 전력 사용량은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재택근무가 확대되면서 주택용 전력 사용량은 다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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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부산 전력사용량 2년 연속 감소
    • 입력 2021-02-22 08:23:58
    • 수정2021-02-22 08:43:33
    뉴스광장(부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산업 침체 여파로 지난해 부산의 전력 사용량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조사 결과 지난해 부산의 전력 사용량은 2천 50만MWh(메가와트시)로 전년보다 1.4% 줄었습니다.

이는 2019년 2% 감소에 이어 2년 연속 감소세입니다.

한국전력은 휴업하거나 폐업한 공장과 가게가 늘어 제조업 전력 사용량은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재택근무가 확대되면서 주택용 전력 사용량은 다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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