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 산불 진화 중…산림 255㏊ 피해
입력 2021.02.22 (10:16)
수정 2021.02.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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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조한 날씨 속에 어제 오후 안동과 예천에서 난 산불이 아직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불로 산림 255헥타르가 불에 타고 주민 백여 명이 긴급 대피해있는데요.
산림과 소방당국이 오전 7시부터 진화헬기를 투입해 본격적인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종영 기자, 산불 진화작업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어제 오후 안동에서 난 산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이 밤새 장비 백여 대, 인력 9백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총력전을 펴고 있지만 불길을 잡지는 못했습니다.
산불이 한 때 주민들이 사는 민가 백미터 앞까지 내려오면서 당국이 민가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안동 산불은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안동시 임동면 야산에서 시작됐는데요.
임동면 주민 백여 명이 인근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고, 지금까지 산림 2백 헥타르가 불에 탄 것으로 산림 당국은 집계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화율은 30% 정도인데요.
5~7킬로미터에 이르던 불꼬리가 3킬로미터로 줄어든 상황입니다.
어제 오후 4시 10분쯤 예천군 감천면 야산에서 난 산불은 현재 진화율 7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천군은 산림 55헥타르 정도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7시부터 안동 23대, 예천 14대의 진화헬기를 투입해 본격적인 산불 진화에 나섰습니다.
당국은 오늘 낮부터 바람이 강해진다는 예보가 있는 만큼 진화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오전 중으로 큰 불길을 잡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영상편집:김상원
건조한 날씨 속에 어제 오후 안동과 예천에서 난 산불이 아직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불로 산림 255헥타르가 불에 타고 주민 백여 명이 긴급 대피해있는데요.
산림과 소방당국이 오전 7시부터 진화헬기를 투입해 본격적인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종영 기자, 산불 진화작업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어제 오후 안동에서 난 산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이 밤새 장비 백여 대, 인력 9백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총력전을 펴고 있지만 불길을 잡지는 못했습니다.
산불이 한 때 주민들이 사는 민가 백미터 앞까지 내려오면서 당국이 민가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안동 산불은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안동시 임동면 야산에서 시작됐는데요.
임동면 주민 백여 명이 인근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고, 지금까지 산림 2백 헥타르가 불에 탄 것으로 산림 당국은 집계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화율은 30% 정도인데요.
5~7킬로미터에 이르던 불꼬리가 3킬로미터로 줄어든 상황입니다.
어제 오후 4시 10분쯤 예천군 감천면 야산에서 난 산불은 현재 진화율 7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천군은 산림 55헥타르 정도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7시부터 안동 23대, 예천 14대의 진화헬기를 투입해 본격적인 산불 진화에 나섰습니다.
당국은 오늘 낮부터 바람이 강해진다는 예보가 있는 만큼 진화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오전 중으로 큰 불길을 잡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영상편집:김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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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2-22 11:39:59

[앵커]
건조한 날씨 속에 어제 오후 안동과 예천에서 난 산불이 아직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불로 산림 255헥타르가 불에 타고 주민 백여 명이 긴급 대피해있는데요.
산림과 소방당국이 오전 7시부터 진화헬기를 투입해 본격적인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종영 기자, 산불 진화작업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어제 오후 안동에서 난 산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이 밤새 장비 백여 대, 인력 9백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총력전을 펴고 있지만 불길을 잡지는 못했습니다.
산불이 한 때 주민들이 사는 민가 백미터 앞까지 내려오면서 당국이 민가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안동 산불은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안동시 임동면 야산에서 시작됐는데요.
임동면 주민 백여 명이 인근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고, 지금까지 산림 2백 헥타르가 불에 탄 것으로 산림 당국은 집계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화율은 30% 정도인데요.
5~7킬로미터에 이르던 불꼬리가 3킬로미터로 줄어든 상황입니다.
어제 오후 4시 10분쯤 예천군 감천면 야산에서 난 산불은 현재 진화율 7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천군은 산림 55헥타르 정도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7시부터 안동 23대, 예천 14대의 진화헬기를 투입해 본격적인 산불 진화에 나섰습니다.
당국은 오늘 낮부터 바람이 강해진다는 예보가 있는 만큼 진화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오전 중으로 큰 불길을 잡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영상편집:김상원
건조한 날씨 속에 어제 오후 안동과 예천에서 난 산불이 아직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불로 산림 255헥타르가 불에 타고 주민 백여 명이 긴급 대피해있는데요.
산림과 소방당국이 오전 7시부터 진화헬기를 투입해 본격적인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종영 기자, 산불 진화작업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어제 오후 안동에서 난 산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이 밤새 장비 백여 대, 인력 9백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총력전을 펴고 있지만 불길을 잡지는 못했습니다.
산불이 한 때 주민들이 사는 민가 백미터 앞까지 내려오면서 당국이 민가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안동 산불은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안동시 임동면 야산에서 시작됐는데요.
임동면 주민 백여 명이 인근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고, 지금까지 산림 2백 헥타르가 불에 탄 것으로 산림 당국은 집계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화율은 30% 정도인데요.
5~7킬로미터에 이르던 불꼬리가 3킬로미터로 줄어든 상황입니다.
어제 오후 4시 10분쯤 예천군 감천면 야산에서 난 산불은 현재 진화율 7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천군은 산림 55헥타르 정도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7시부터 안동 23대, 예천 14대의 진화헬기를 투입해 본격적인 산불 진화에 나섰습니다.
당국은 오늘 낮부터 바람이 강해진다는 예보가 있는 만큼 진화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오전 중으로 큰 불길을 잡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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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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