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신 먼저 맞으려 할머니 변장한 여성들 적발

입력 2021.02.22 (10:44) 수정 2021.02.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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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할머니로 변장하고 코로나19 백신을 먼저 맞으려 한 여성들이 적발됐습니다.

지난주 플로리다주에서 30대와 40대인 여성 2명이 할머니 차림으로 접종소에 나타났다가 가짜 노인 행세가 들통났는데요.

이들은 이미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을 하려던 참이었습니다.

플로리다주는 65살 이상이 우선 접종 대상인데 경찰은 이들이 출생 연도까지 조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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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백신 먼저 맞으려 할머니 변장한 여성들 적발
    • 입력 2021-02-22 10:44:41
    • 수정2021-02-22 10:50:40
    지구촌뉴스
미국에서는 할머니로 변장하고 코로나19 백신을 먼저 맞으려 한 여성들이 적발됐습니다.

지난주 플로리다주에서 30대와 40대인 여성 2명이 할머니 차림으로 접종소에 나타났다가 가짜 노인 행세가 들통났는데요.

이들은 이미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을 하려던 참이었습니다.

플로리다주는 65살 이상이 우선 접종 대상인데 경찰은 이들이 출생 연도까지 조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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