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화천 간동면 야산서 화재…약 1시간 만에 진화 완료 외

오늘(22일) 오후 2시 10분쯤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추곡터널 인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1,000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나자 장비 12대와 인력 58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 5분쯤 진화 작업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춘천시번영회 등, 레고랜드컨벤션센터 건립 지지

춘천시번영회를 포함한 20여 개 춘천지역단체들이 강원도가 레고랜드에 추진하고 있는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지역단체들은 컨벤션센터를 건립할 경우 건설경기 활성화와 각종 회의와 연관된 행사 등을 유치할 수 있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달중으로 예정된 정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사업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육아수당 인상 조례 개정 늦어…절차 위반”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최종희 의원은 오늘(22일) 육아수당지원조례 개정안 심사에서 수당 인상 예산안이 통과된 후, 조례를 개정하는 것은 절차를 무시한 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병석 의원도 수당이 인상될 때마다 조례를 개정해야 하느냐며, 이는 행정력 낭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사회문화위원회는 조례에 수당 금액을 명시하는 대신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로 개정안을 수정해 가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