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오늘 밤 한파주의보…내일 아침 ‘기온 뚝↓’

입력 2021.02.22 (19:46) 수정 2021.02.2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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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봄 날씨를 시샘하듯 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 밤 10시를 기해 대전세종충남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0도 정도 뚝 떨어지겠습니다.

마치 널뛰기를 하는 듯한 날씨 속에 대기가 점점 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화재 위험이 더욱 높은데요.

대전의 산불 위험 등급이 '높음' 단계까지 오른 만큼 산불 예방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대전과 세종이 영하 5도, 계룡은 영하 10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금산과 대전, 논산이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북부지역의 아침기온은 천안이 영하 6도, 낮 최고 기온은 내포가 4도, 천안이 5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남부 지역은 청양의 아침기온이 영하 6도, 부여의 낮 최고 기온이 7도를 보이겠습니다.

서해중부먼바다와 충남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최고 3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이 없는 가운데 이번 추위는 수요일인 모레 낮부터 차츰 풀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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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전·세종·충남 오늘 밤 한파주의보…내일 아침 ‘기온 뚝↓’
    • 입력 2021-02-22 19:46:03
    • 수정2021-02-22 19:49:54
    뉴스7(대전)
포근한 봄 날씨를 시샘하듯 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 밤 10시를 기해 대전세종충남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0도 정도 뚝 떨어지겠습니다.

마치 널뛰기를 하는 듯한 날씨 속에 대기가 점점 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화재 위험이 더욱 높은데요.

대전의 산불 위험 등급이 '높음' 단계까지 오른 만큼 산불 예방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대전과 세종이 영하 5도, 계룡은 영하 10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금산과 대전, 논산이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북부지역의 아침기온은 천안이 영하 6도, 낮 최고 기온은 내포가 4도, 천안이 5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남부 지역은 청양의 아침기온이 영하 6도, 부여의 낮 최고 기온이 7도를 보이겠습니다.

서해중부먼바다와 충남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최고 3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이 없는 가운데 이번 추위는 수요일인 모레 낮부터 차츰 풀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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