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제충격’ 제주가 가장 커…서비스업 -10.4%
입력 2021.02.22 (21:51)
수정 2021.02.22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제주지역 경제가 전국적으로도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연간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지난해 제주의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대비 10.4%, 소매판매는 26.9% 줄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감소 폭이 가장 컸는데,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소매 판매는 0.2%, 서비스업 생산은 2% 감소한 것과 비교해도 감소 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는 관광객이 줄면서 숙박·음식점업이 부진하고, 면세점 등 매출이 급감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고용률은 전년대비 1.3% 포인트 떨어졌고, 인구는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유입돼, 3천378명 순유입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연간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지난해 제주의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대비 10.4%, 소매판매는 26.9% 줄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감소 폭이 가장 컸는데,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소매 판매는 0.2%, 서비스업 생산은 2% 감소한 것과 비교해도 감소 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는 관광객이 줄면서 숙박·음식점업이 부진하고, 면세점 등 매출이 급감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고용률은 전년대비 1.3% 포인트 떨어졌고, 인구는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유입돼, 3천378명 순유입을 기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경제충격’ 제주가 가장 커…서비스업 -10.4%
-
- 입력 2021-02-22 21:51:28
- 수정2021-02-22 22:02:16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제주지역 경제가 전국적으로도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연간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지난해 제주의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대비 10.4%, 소매판매는 26.9% 줄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감소 폭이 가장 컸는데,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소매 판매는 0.2%, 서비스업 생산은 2% 감소한 것과 비교해도 감소 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는 관광객이 줄면서 숙박·음식점업이 부진하고, 면세점 등 매출이 급감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고용률은 전년대비 1.3% 포인트 떨어졌고, 인구는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유입돼, 3천378명 순유입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연간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지난해 제주의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대비 10.4%, 소매판매는 26.9% 줄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감소 폭이 가장 컸는데,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소매 판매는 0.2%, 서비스업 생산은 2% 감소한 것과 비교해도 감소 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는 관광객이 줄면서 숙박·음식점업이 부진하고, 면세점 등 매출이 급감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고용률은 전년대비 1.3% 포인트 떨어졌고, 인구는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유입돼, 3천378명 순유입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