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년간 999명 확진…요양병원 감염 최다

입력 2021.02.22 (23:15) 수정 2021.02.22 (23: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에서 지난해 2월 22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년 동안 월평균 77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요양병원에 이어 종교시설에서 가장 많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확진자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오늘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999명으로, 이 가운데 243명, 전체 37.1%가 요양병원에서 집단 발생했고, 종교시설 224명, 친목 등 소규모 모임을 통한 집단 감염 93명, 학교 55명 순이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178명, 18%로 가장 많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1년간 999명 확진…요양병원 감염 최다
    • 입력 2021-02-22 23:15:12
    • 수정2021-02-22 23:49:10
    뉴스7(울산)
울산에서 지난해 2월 22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년 동안 월평균 77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요양병원에 이어 종교시설에서 가장 많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확진자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오늘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999명으로, 이 가운데 243명, 전체 37.1%가 요양병원에서 집단 발생했고, 종교시설 224명, 친목 등 소규모 모임을 통한 집단 감염 93명, 학교 55명 순이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178명, 18%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