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모 PC카페 관련 확진자 늘어…전북 누적 1,133명

입력 2021.02.23 (08:16) 수정 2021.02.23 (08: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주의 한 PC카페 관련 확진자와 설 연휴 가족 모임으로 인한 확진이 잇따르면서, 전북 누적 확진자는 천 백 서른 세 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2일 서울 금천구 확진자가 다녀간 뒤 연쇄 감염이 발생한 전주시 서신동의 한 PC카페 관련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누적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주시 보건당국은 이 PC카페 관련해 2백 50명가량을 접촉자로 분류해 격리 조치했으며, 역학조사 결과 이 곳에서 여러 명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나 방문객과 업주를 상대로 과태료 부과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제에서는 명절 연휴 가족 만남이 이뤄진 뒤 증상을 보인 80대와 그 자녀가 확진됐고, 익산에서는 2명이 지난 1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평택의 한 교회를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주 모 PC카페 관련 확진자 늘어…전북 누적 1,133명
    • 입력 2021-02-23 08:16:50
    • 수정2021-02-23 08:49:33
    뉴스광장(전주)
전주의 한 PC카페 관련 확진자와 설 연휴 가족 모임으로 인한 확진이 잇따르면서, 전북 누적 확진자는 천 백 서른 세 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2일 서울 금천구 확진자가 다녀간 뒤 연쇄 감염이 발생한 전주시 서신동의 한 PC카페 관련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누적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주시 보건당국은 이 PC카페 관련해 2백 50명가량을 접촉자로 분류해 격리 조치했으며, 역학조사 결과 이 곳에서 여러 명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나 방문객과 업주를 상대로 과태료 부과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제에서는 명절 연휴 가족 만남이 이뤄진 뒤 증상을 보인 80대와 그 자녀가 확진됐고, 익산에서는 2명이 지난 1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평택의 한 교회를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