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도의회, ‘죽도의 날’ 조례 폐기 촉구

입력 2021.02.23 (10:05) 수정 2021.02.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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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북도의회가 일본 시마네현 죽도의 날 행사 강행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경북도와 의회는 어제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한일 관계를 훼손하는 도발 행위를 중단하고, 죽도의 날 관련 조례를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국제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시마네현 지사에게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땅이라며, 행사를 진행하다고 일본 땅이 되지는 않는다는 내용의 항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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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도의회, ‘죽도의 날’ 조례 폐기 촉구
    • 입력 2021-02-23 10:05:48
    • 수정2021-02-23 11:14:55
    930뉴스(대구)
경상북도와 경북도의회가 일본 시마네현 죽도의 날 행사 강행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경북도와 의회는 어제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한일 관계를 훼손하는 도발 행위를 중단하고, 죽도의 날 관련 조례를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국제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시마네현 지사에게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땅이라며, 행사를 진행하다고 일본 땅이 되지는 않는다는 내용의 항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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