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 조합원, 총파업 돌입…“부당 해고 합의 위반”

입력 2021.02.23 (17:24) 수정 2021.02.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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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이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해온 전국택배노조 소속 한진택배 조합원들이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택배노조는 오늘 오전 한진 광주터미널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포항지회를 제외한 전국에 있는 한진택배 조합원 280여명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택배노조는 최근 한진택배 김천대리점이 북김천·남김천대리점으로 분할하는 과정에서 조합원 4명이 부당해고 됐으며 이는 지난달 체결한 사회적 합의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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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진택배 조합원, 총파업 돌입…“부당 해고 합의 위반”
    • 입력 2021-02-23 17:24:38
    • 수정2021-02-23 17: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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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이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해온 전국택배노조 소속 한진택배 조합원들이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택배노조는 오늘 오전 한진 광주터미널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포항지회를 제외한 전국에 있는 한진택배 조합원 280여명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택배노조는 최근 한진택배 김천대리점이 북김천·남김천대리점으로 분할하는 과정에서 조합원 4명이 부당해고 됐으며 이는 지난달 체결한 사회적 합의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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