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지인 등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전북 누적 1,141명

입력 2021.02.23 (19:06) 수정 2021.02.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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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지인 등을 통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41명으로 늘었습니다.

명절 연휴 다른 지역으로 가족을 만나러 다녀온 뒤 직장 내 감염이 잇따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면서, 현대차 전주공장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군산에서는 요양보호사 일가족이 확진됐고, 전주와 정읍에서도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아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 12일 서울 금천구 확진자가 다녀간 뒤 7명의 확진자가 나온 전주 모 PC카페 관련 접촉자로 5백여 명을 자가격리했고, 현대차 전주공장 관련 접촉자 백 명도 격리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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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지인 등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전북 누적 1,141명
    • 입력 2021-02-23 19:06:34
    • 수정2021-02-23 19:25:53
    뉴스7(전주)
가족과 지인 등을 통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41명으로 늘었습니다.

명절 연휴 다른 지역으로 가족을 만나러 다녀온 뒤 직장 내 감염이 잇따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면서, 현대차 전주공장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군산에서는 요양보호사 일가족이 확진됐고, 전주와 정읍에서도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아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 12일 서울 금천구 확진자가 다녀간 뒤 7명의 확진자가 나온 전주 모 PC카페 관련 접촉자로 5백여 명을 자가격리했고, 현대차 전주공장 관련 접촉자 백 명도 격리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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