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계 빚 1천 726조 원 역대 최대

입력 2021.02.23 (19:52) 수정 2021.02.23 (20: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대출과 카드 사용 등으로 가계에서 진 빚이 천726조 원을 넘어서 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중 가계신용 잠정치 통계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천 726조 천억 원으로 1년새 125조 8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가계신용은 전분기보다 44조 2천억 원 늘어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한은은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확대되고 기타대출도 크게 늘어나면서 가계대출 증가 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해 가계 빚 1천 726조 원 역대 최대
    • 입력 2021-02-23 19:52:09
    • 수정2021-02-23 20:11:57
    뉴스7(부산)
지난해 대출과 카드 사용 등으로 가계에서 진 빚이 천726조 원을 넘어서 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중 가계신용 잠정치 통계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천 726조 천억 원으로 1년새 125조 8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가계신용은 전분기보다 44조 2천억 원 늘어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한은은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확대되고 기타대출도 크게 늘어나면서 가계대출 증가 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