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서삼석 의원 “4차 재난지원금 농민 포함해야” 외

국회 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농수축산림인들의 어려운 처지를 개선하기 위해 논의중인 4차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농수축산림인들을 포함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서삼석 의원은 농수축산림인들의 경우 전국민이 겪고있는 코로나19로 인한 고통과 자연재해와 가축전염병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인구감소로 농산어촌 소멸에 대한 위기감마저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흥 용산중 공모제 논란…교육감 공개사과 요구

최근 교육지원청장의 개입으로 논란이 된 장흥 용산중학교 교장 공모제와 관련해 장흥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전남도교육청과 장흥교육지원청이 교장공모제도의 허점을 이용해 지역의 풀뿌리 참여민주주의를 훼손했다며 비판했습니다.

장흥교육희망연대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장흥지회 등 10개 단체는 공동입장문을 통해 구태적 관료주의적 행정에 대해 공개사과하고 교장공모제도 개선 지침을 속히 마련할 것을 장석웅 교육감에게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사-교육감, 올해 ‘방역·교육지원’ 계획 발표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총력 대응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비전’을 공동 발표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전남도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신학기 등교를 앞두고 코로나19 위기에 대해 도민과 학생이 안심하도록 검사부터 추적 그리고 치료까지 방역체계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4대 분야 97개 사업에 4천 250억 원이 지원될 2021년 교육지원 운영방향도 발표했습니다.

전남도, ‘동·서·북’ 정원 네트워크 구축

순천만 국가정원과 완도 국립난대수목원 그리고 담양 국립 한국정원문화원을 핵심축으로 하는 전남 정원 네트워크가 구축됩니다.

전남도는 이들 3곳을 연계해 관광 투어와 체험 프로그램 등 콘텐츠를 발굴해 정원 생활의 향유와 산림 관광객을 유도하고 해남 포레스트수목원과 구례 쌍산재 등 특색있는 민간 정원 14곳과 3개의 수목원도 연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