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한낮 서울 9도·대구 12도

입력 2021.02.23 (21:59) 수정 2021.02.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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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온 하루였는데요.

내일은 북쪽의 고기압이 약해지면서 찬 공기의 유입이 줄고, 차츰 남쪽의 온화한 공기가 들어와 낮부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지역별 기온을 살펴보면요. 서울과 대전 영하 4도 등으로 아침엔 춥겠지만, 낮에는 서울 9도, 대전 11도 등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고.

남부지방도 아침에 영하로 떨어지겠지만, 낮에는 광주와 대구 12도 등으로 대부분 10도를 웃돌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강원도, 충청, 영남과 전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작은 불씨라도 큰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으니까요, 불씨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다소 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목요일인 모레, 경기 남부와 충청, 남부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주은, 진행 : 신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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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한낮 서울 9도·대구 12도
    • 입력 2021-02-23 21:59:21
    • 수정2021-02-23 22:05:07
    뉴스 9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온 하루였는데요.

내일은 북쪽의 고기압이 약해지면서 찬 공기의 유입이 줄고, 차츰 남쪽의 온화한 공기가 들어와 낮부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지역별 기온을 살펴보면요. 서울과 대전 영하 4도 등으로 아침엔 춥겠지만, 낮에는 서울 9도, 대전 11도 등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고.

남부지방도 아침에 영하로 떨어지겠지만, 낮에는 광주와 대구 12도 등으로 대부분 10도를 웃돌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강원도, 충청, 영남과 전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작은 불씨라도 큰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으니까요, 불씨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다소 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목요일인 모레, 경기 남부와 충청, 남부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주은, 진행 : 신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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