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이저 2호’와 11개월 만에 교신 재개

입력 2021.02.24 (10:50) 수정 2021.02.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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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188억km 떨어진 태양계 밖을 비행 중인 우주 탐사선 ‘보이저 2호’와의 교신이 11개월 만에 재개됐습니다.

보이저 2호와 지구 관제소의 연락을 담당했던 호주 캔버라 기지국의 대형 전파 안테나 성능 개선 작업이 11개월 만에 완료된 건데요.

이에 따라 보이저 2호에 대한 미국 항공우주국의 명령 전송도 다시 가능하게 됐습니다.

1977년 발사된 보이저 2호는 인류가 만든 비행체로는 지구에서 가장 먼 거리에서 우주 탐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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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보이저 2호’와 11개월 만에 교신 재개
    • 입력 2021-02-24 10:50:16
    • 수정2021-02-24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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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188억km 떨어진 태양계 밖을 비행 중인 우주 탐사선 ‘보이저 2호’와의 교신이 11개월 만에 재개됐습니다.

보이저 2호와 지구 관제소의 연락을 담당했던 호주 캔버라 기지국의 대형 전파 안테나 성능 개선 작업이 11개월 만에 완료된 건데요.

이에 따라 보이저 2호에 대한 미국 항공우주국의 명령 전송도 다시 가능하게 됐습니다.

1977년 발사된 보이저 2호는 인류가 만든 비행체로는 지구에서 가장 먼 거리에서 우주 탐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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