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첫 출하…총리, “정부 믿고 백신 접종”
입력 2021.02.24 (19:04)
수정 2021.02.24 (19: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국내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오늘 경북 안동 생산공장에서 경기도 이천의 물류센터로 이송됐습니다.
정부는 이천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분류하고 포장해 전국 보건소로 보내 모레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곽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백신을 실은 5톤 트럭이 천천히 생산공장을 빠져나옵니다.
섭씨 2에서 8도 사이의 냉장을 유지하며 무진동으로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까지 이송을 시작합니다.
출하 현장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해 백신 이송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국민 여러분께서는 정부를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고싶습니다."]
생산 공장인 SK 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사와 협약을 맺고 백신 생산에 주력해 왔습니다.
독감과 대상포진, 수두백신을 생산하는 전문 바이오약품 생산업체로 현재 노바백스사와도 생산 협약이 체결된 상태입니다.
[이상균/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장 : "국민이 맞기에 가장 안전하고 효과성 있는 백신을 만들도록 노력을 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출하되는 백신이 국내 집단 면역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28일까지 하루 평균 15만 명분, 닷새 동안 78만여 명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전국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전국 보건소 250여 곳과 요양병원 천 6백여 곳에 순차적 배송이 예정돼 있습니다.
KBS 뉴스 곽근아입니다.
국내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오늘 경북 안동 생산공장에서 경기도 이천의 물류센터로 이송됐습니다.
정부는 이천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분류하고 포장해 전국 보건소로 보내 모레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곽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백신을 실은 5톤 트럭이 천천히 생산공장을 빠져나옵니다.
섭씨 2에서 8도 사이의 냉장을 유지하며 무진동으로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까지 이송을 시작합니다.
출하 현장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해 백신 이송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국민 여러분께서는 정부를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고싶습니다."]
생산 공장인 SK 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사와 협약을 맺고 백신 생산에 주력해 왔습니다.
독감과 대상포진, 수두백신을 생산하는 전문 바이오약품 생산업체로 현재 노바백스사와도 생산 협약이 체결된 상태입니다.
[이상균/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장 : "국민이 맞기에 가장 안전하고 효과성 있는 백신을 만들도록 노력을 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출하되는 백신이 국내 집단 면역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28일까지 하루 평균 15만 명분, 닷새 동안 78만여 명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전국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전국 보건소 250여 곳과 요양병원 천 6백여 곳에 순차적 배송이 예정돼 있습니다.
KBS 뉴스 곽근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첫 출하…총리, “정부 믿고 백신 접종”
-
- 입력 2021-02-24 19:04:26
- 수정2021-02-24 19:56:10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net/2021/02/24/20_5125614.jpg)
[앵커]
국내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오늘 경북 안동 생산공장에서 경기도 이천의 물류센터로 이송됐습니다.
정부는 이천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분류하고 포장해 전국 보건소로 보내 모레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곽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백신을 실은 5톤 트럭이 천천히 생산공장을 빠져나옵니다.
섭씨 2에서 8도 사이의 냉장을 유지하며 무진동으로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까지 이송을 시작합니다.
출하 현장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해 백신 이송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국민 여러분께서는 정부를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고싶습니다."]
생산 공장인 SK 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사와 협약을 맺고 백신 생산에 주력해 왔습니다.
독감과 대상포진, 수두백신을 생산하는 전문 바이오약품 생산업체로 현재 노바백스사와도 생산 협약이 체결된 상태입니다.
[이상균/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장 : "국민이 맞기에 가장 안전하고 효과성 있는 백신을 만들도록 노력을 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출하되는 백신이 국내 집단 면역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28일까지 하루 평균 15만 명분, 닷새 동안 78만여 명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전국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전국 보건소 250여 곳과 요양병원 천 6백여 곳에 순차적 배송이 예정돼 있습니다.
KBS 뉴스 곽근아입니다.
국내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오늘 경북 안동 생산공장에서 경기도 이천의 물류센터로 이송됐습니다.
정부는 이천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분류하고 포장해 전국 보건소로 보내 모레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곽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백신을 실은 5톤 트럭이 천천히 생산공장을 빠져나옵니다.
섭씨 2에서 8도 사이의 냉장을 유지하며 무진동으로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까지 이송을 시작합니다.
출하 현장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해 백신 이송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국민 여러분께서는 정부를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리고싶습니다."]
생산 공장인 SK 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사와 협약을 맺고 백신 생산에 주력해 왔습니다.
독감과 대상포진, 수두백신을 생산하는 전문 바이오약품 생산업체로 현재 노바백스사와도 생산 협약이 체결된 상태입니다.
[이상균/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장 : "국민이 맞기에 가장 안전하고 효과성 있는 백신을 만들도록 노력을 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출하되는 백신이 국내 집단 면역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28일까지 하루 평균 15만 명분, 닷새 동안 78만여 명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전국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전국 보건소 250여 곳과 요양병원 천 6백여 곳에 순차적 배송이 예정돼 있습니다.
KBS 뉴스 곽근아입니다.
-
-
곽근아 기자 charter77@kbs.co.kr
곽근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