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출하…내일 전국 배송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경북 안동 공장에서 경기 이천 물류센터로 옮겨져 내일 전국 요양병원과 보건소로 배송됩니다. 방역 당국은 요양시설 등의 65살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가운데 1호 접종자가 나올 것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

“가벼운 부작용, 흔히 볼 수 있는 이상 반응”

전문가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안전하고 유효하다며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접종 뒤 통증, 피로감 등 가벼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지만 다른 백신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이상 반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광명 시흥 등 신규 택지 3곳에 10만 천 호 공급

정부가 경기 광명·시흥과 부산 대저, 광주 산정을 신규 택지로 발표하고 주택 10만 천 가구를 짓기로 했습니다. 공급 효과를 높이려면 신속한 사업 추진과 연계 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초등생 시절 성폭행”…기성용 “법적 대응도 불사”

국가대표 출신의 유명 축구선수가 초등학생 시절 축구부 후배를 성폭행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기성용은 사건과 무관하다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종교 아닌 신념 병역 거부’ 대체복무 첫 허용

비폭력과 평화주의 등 자신의 신념 때문에 군 복무를 거부한 남성에게 병무청이 대체 복무를 허용했습니다. 종교적 사유가 아닌 개인의 신념에 따른 대체 복무를 인정한 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