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식자재 보관’ 등 어린이집 123곳 적발

입력 2021.02.24 (21:52) 수정 2021.02.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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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어린이집 부실급식 파문 이후 제주도가 도내 어린이집 운영실태를 전수조사해 다수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말 행정시, 자치경찰과 함께 도내 어린이집 483여 곳을 점검한 결과 123곳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보관하거나 보육료를 사적 용도로 사용한 사례, 통학 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하는 사례 등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적발된 어린이집에 대해 운영정지 2건, 과태료 11건, 시정이나 개선명령 128건 등 모두 148건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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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기한 지난 식자재 보관’ 등 어린이집 123곳 적발
    • 입력 2021-02-24 21:52:58
    • 수정2021-02-24 22:01:11
    뉴스9(제주)
지난해 7월 어린이집 부실급식 파문 이후 제주도가 도내 어린이집 운영실태를 전수조사해 다수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말 행정시, 자치경찰과 함께 도내 어린이집 483여 곳을 점검한 결과 123곳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보관하거나 보육료를 사적 용도로 사용한 사례, 통학 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하는 사례 등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적발된 어린이집에 대해 운영정지 2건, 과태료 11건, 시정이나 개선명령 128건 등 모두 148건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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