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거북 베트남까지 3천km 이동
입력 2021.02.25 (08:32)
수정 2021.02.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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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방류한 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이 베트남 해안까지 이동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9월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에서 방류한 3년생 푸른바다거북 새끼 한 마리가 3,847km나 떨어진 베트남 동쪽 해안에 도착한 것을 인공위성 위치추적장치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서는 2017년부터 4년 동안 104마리의 거북이 방류됐는데 폐사체로 발견된 사례는 2건에 불과해 야생 적응이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9월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에서 방류한 3년생 푸른바다거북 새끼 한 마리가 3,847km나 떨어진 베트남 동쪽 해안에 도착한 것을 인공위성 위치추적장치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서는 2017년부터 4년 동안 104마리의 거북이 방류됐는데 폐사체로 발견된 사례는 2건에 불과해 야생 적응이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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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바다거북 베트남까지 3천km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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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25 08:32:44
- 수정2021-02-25 08:46:51
제주에서 방류한 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이 베트남 해안까지 이동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9월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에서 방류한 3년생 푸른바다거북 새끼 한 마리가 3,847km나 떨어진 베트남 동쪽 해안에 도착한 것을 인공위성 위치추적장치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서는 2017년부터 4년 동안 104마리의 거북이 방류됐는데 폐사체로 발견된 사례는 2건에 불과해 야생 적응이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9월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에서 방류한 3년생 푸른바다거북 새끼 한 마리가 3,847km나 떨어진 베트남 동쪽 해안에 도착한 것을 인공위성 위치추적장치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서는 2017년부터 4년 동안 104마리의 거북이 방류됐는데 폐사체로 발견된 사례는 2건에 불과해 야생 적응이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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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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