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휴대전화로 10분’ 코로나19 검사 장치 개발

입력 2021.02.25 (10:52) 수정 2021.02.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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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지만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검사는 여전히 중요합니다.

프랑스 릴 대학 연구진이 휴대전화로 10분 만에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장치를 개발 중인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프랑스 릴 대학 연구진이 최근 개발한 휴대용 코로나19 검사 장치의 시제품을 테스트 중입니다.

USB처럼 생긴 장치를 스마트폰 연결 부분에 꽂아 사용하는 건데요,

코에 면봉을 넣어 채취한 검체를 이 장치에 접촉하면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10분 만에 알 수 있습니다.

낙타과 동물에서 발견되는 항체 입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단백질과 만나 변화를 일으키는 원리를 활용했는데요,

[사빈 즈너리/릴 대학 연구진 : "휴대전화를 켜면 신호가 나타나고 신호 높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3개월 동안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이 장치를 시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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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휴대전화로 10분’ 코로나19 검사 장치 개발
    • 입력 2021-02-25 10:52:49
    • 수정2021-02-25 10:58:40
    지구촌뉴스
[앵커]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지만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검사는 여전히 중요합니다.

프랑스 릴 대학 연구진이 휴대전화로 10분 만에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장치를 개발 중인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프랑스 릴 대학 연구진이 최근 개발한 휴대용 코로나19 검사 장치의 시제품을 테스트 중입니다.

USB처럼 생긴 장치를 스마트폰 연결 부분에 꽂아 사용하는 건데요,

코에 면봉을 넣어 채취한 검체를 이 장치에 접촉하면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10분 만에 알 수 있습니다.

낙타과 동물에서 발견되는 항체 입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단백질과 만나 변화를 일으키는 원리를 활용했는데요,

[사빈 즈너리/릴 대학 연구진 : "휴대전화를 켜면 신호가 나타나고 신호 높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3개월 동안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이 장치를 시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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