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만화가 윤서인 상대 소송…“독립운동가 비하”

입력 2021.02.25 (17:20) 수정 2021.02.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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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단체인 광복회가 “만화가 윤서인 씨가 독립운동가들을 비하했다”며 2억 원 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광복회는 오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복회원 249명이 윤 씨를 상대로 위자료 2억 4천9백만 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씨는 지난달 12일 자신의 SNS에 친일파 후손과 독립운동가 후손의 집을 비교하는 사진과 함께 “소위 친일파들은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고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던 사람들 아니었을까”라고 적어, 독립운동가들을 비하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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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회, 만화가 윤서인 상대 소송…“독립운동가 비하”
    • 입력 2021-02-25 17:20:15
    • 수정2021-02-25 17: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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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단체인 광복회가 “만화가 윤서인 씨가 독립운동가들을 비하했다”며 2억 원 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광복회는 오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복회원 249명이 윤 씨를 상대로 위자료 2억 4천9백만 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씨는 지난달 12일 자신의 SNS에 친일파 후손과 독립운동가 후손의 집을 비교하는 사진과 함께 “소위 친일파들은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고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던 사람들 아니었을까”라고 적어, 독립운동가들을 비하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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