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내일 3천여 명 백신 접종…이상 반응 대비
입력 2021.02.25 (19:08)
수정 2021.02.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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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내일 하루 동안 광주와 전남지역은 81개소에서 3천여명이 대한 접종이 이뤄집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긴장 속에 백신 접종 계획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세부 접종계획과 접종 시 주의사항 등을 이성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첫 날 접종 대상은 광주·전남 81개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65세 미만 환자와 종사자 3천 50여 명입니다.
내일을 시작으로 전남은 닷새 동안, 광주는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며 모두 2만 7천여명이 1차 접종 대상입니다.
요양병원은 시설 내 자체 접종하고, 요양시설은 보건소 의료진이 직접 방문 접종하게 됩니다.
[박향/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하기도 하고 일부는 보건소로 방문하기도 합니다. 또 촉탁의사와 협약을 맺은 경우, 민간의료기관의 의사선생님들이 직접 가서 접종도 합니다.”]
대상자에게는 하루 전 접종 시간과 장소가 공지되지만, 당일 고열이나 감염 의심 증상이 있으면 미루는 게 원칙입니다.
특히 알레르기 반응에 대해선 사전에 의료진에 자세히 알려야 합니다.
접종 직후 발생할 수 있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막기 위해섭니다.
[신민호/전남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예진을 통해 아나필락시스 위험군을 선별하고 접종 후 15분에서 30분 정도를 반드시 의료기관에 머물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이상 반응에 대비해 신속대응팀을 구성·운영합니다.
코로나19 백신은 두 번 접종하는데, 아스트라제네카는 8주, 화이자는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해야 합니다.
보건당국은 예방 접종을 완료한 이후에도 감염과 전파방지를 위해 코로나 감염 예방수칙을 계속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각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영상편집:이두형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내일 하루 동안 광주와 전남지역은 81개소에서 3천여명이 대한 접종이 이뤄집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긴장 속에 백신 접종 계획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세부 접종계획과 접종 시 주의사항 등을 이성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첫 날 접종 대상은 광주·전남 81개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65세 미만 환자와 종사자 3천 50여 명입니다.
내일을 시작으로 전남은 닷새 동안, 광주는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며 모두 2만 7천여명이 1차 접종 대상입니다.
요양병원은 시설 내 자체 접종하고, 요양시설은 보건소 의료진이 직접 방문 접종하게 됩니다.
[박향/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하기도 하고 일부는 보건소로 방문하기도 합니다. 또 촉탁의사와 협약을 맺은 경우, 민간의료기관의 의사선생님들이 직접 가서 접종도 합니다.”]
대상자에게는 하루 전 접종 시간과 장소가 공지되지만, 당일 고열이나 감염 의심 증상이 있으면 미루는 게 원칙입니다.
특히 알레르기 반응에 대해선 사전에 의료진에 자세히 알려야 합니다.
접종 직후 발생할 수 있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막기 위해섭니다.
[신민호/전남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예진을 통해 아나필락시스 위험군을 선별하고 접종 후 15분에서 30분 정도를 반드시 의료기관에 머물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이상 반응에 대비해 신속대응팀을 구성·운영합니다.
코로나19 백신은 두 번 접종하는데, 아스트라제네카는 8주, 화이자는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해야 합니다.
보건당국은 예방 접종을 완료한 이후에도 감염과 전파방지를 위해 코로나 감염 예방수칙을 계속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각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영상편집:이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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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2-25 20: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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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내일 하루 동안 광주와 전남지역은 81개소에서 3천여명이 대한 접종이 이뤄집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긴장 속에 백신 접종 계획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세부 접종계획과 접종 시 주의사항 등을 이성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첫 날 접종 대상은 광주·전남 81개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65세 미만 환자와 종사자 3천 50여 명입니다.
내일을 시작으로 전남은 닷새 동안, 광주는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며 모두 2만 7천여명이 1차 접종 대상입니다.
요양병원은 시설 내 자체 접종하고, 요양시설은 보건소 의료진이 직접 방문 접종하게 됩니다.
[박향/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하기도 하고 일부는 보건소로 방문하기도 합니다. 또 촉탁의사와 협약을 맺은 경우, 민간의료기관의 의사선생님들이 직접 가서 접종도 합니다.”]
대상자에게는 하루 전 접종 시간과 장소가 공지되지만, 당일 고열이나 감염 의심 증상이 있으면 미루는 게 원칙입니다.
특히 알레르기 반응에 대해선 사전에 의료진에 자세히 알려야 합니다.
접종 직후 발생할 수 있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막기 위해섭니다.
[신민호/전남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예진을 통해 아나필락시스 위험군을 선별하고 접종 후 15분에서 30분 정도를 반드시 의료기관에 머물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이상 반응에 대비해 신속대응팀을 구성·운영합니다.
코로나19 백신은 두 번 접종하는데, 아스트라제네카는 8주, 화이자는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해야 합니다.
보건당국은 예방 접종을 완료한 이후에도 감염과 전파방지를 위해 코로나 감염 예방수칙을 계속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각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영상편집:이두형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내일 하루 동안 광주와 전남지역은 81개소에서 3천여명이 대한 접종이 이뤄집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긴장 속에 백신 접종 계획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세부 접종계획과 접종 시 주의사항 등을 이성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첫 날 접종 대상은 광주·전남 81개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65세 미만 환자와 종사자 3천 50여 명입니다.
내일을 시작으로 전남은 닷새 동안, 광주는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며 모두 2만 7천여명이 1차 접종 대상입니다.
요양병원은 시설 내 자체 접종하고, 요양시설은 보건소 의료진이 직접 방문 접종하게 됩니다.
[박향/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하기도 하고 일부는 보건소로 방문하기도 합니다. 또 촉탁의사와 협약을 맺은 경우, 민간의료기관의 의사선생님들이 직접 가서 접종도 합니다.”]
대상자에게는 하루 전 접종 시간과 장소가 공지되지만, 당일 고열이나 감염 의심 증상이 있으면 미루는 게 원칙입니다.
특히 알레르기 반응에 대해선 사전에 의료진에 자세히 알려야 합니다.
접종 직후 발생할 수 있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막기 위해섭니다.
[신민호/전남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예진을 통해 아나필락시스 위험군을 선별하고 접종 후 15분에서 30분 정도를 반드시 의료기관에 머물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이상 반응에 대비해 신속대응팀을 구성·운영합니다.
코로나19 백신은 두 번 접종하는데, 아스트라제네카는 8주, 화이자는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해야 합니다.
보건당국은 예방 접종을 완료한 이후에도 감염과 전파방지를 위해 코로나 감염 예방수칙을 계속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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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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