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10여 명 집단감염…전북 누적 1,164명
입력 2021.02.26 (07:31)
수정 2021.02.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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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주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0여 명 늘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체육시설 관련으로 추정하고 역학 조사에 나섰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선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어제 오후 이후 전북에서 16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0여 명이 전주의 한 체육시설과 관련한 집단감염으로 보이는데요,
이 체육시설에는 앞서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던 전주의 20대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도 보건당국은 체육시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추가 확진자들의 자세한 동선을 살피고 있습니다.
또 이들의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해 밀접 접촉자를 분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한편 김제를 찾은 다른 지역 거주자 1명과 해외입국 뒤 정읍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천백예순네 명으로 늘었습니다.
도 방역 당국은 감염 재생산지수가 열흘 넘게 1을 넘었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편집:공재성

전주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0여 명 늘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체육시설 관련으로 추정하고 역학 조사에 나섰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선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어제 오후 이후 전북에서 16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0여 명이 전주의 한 체육시설과 관련한 집단감염으로 보이는데요,
이 체육시설에는 앞서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던 전주의 20대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도 보건당국은 체육시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추가 확진자들의 자세한 동선을 살피고 있습니다.
또 이들의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해 밀접 접촉자를 분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한편 김제를 찾은 다른 지역 거주자 1명과 해외입국 뒤 정읍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천백예순네 명으로 늘었습니다.
도 방역 당국은 감염 재생산지수가 열흘 넘게 1을 넘었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편집:공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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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26 07:31:19
- 수정2021-02-26 08:22:06

[앵커]
전주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0여 명 늘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체육시설 관련으로 추정하고 역학 조사에 나섰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선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어제 오후 이후 전북에서 16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0여 명이 전주의 한 체육시설과 관련한 집단감염으로 보이는데요,
이 체육시설에는 앞서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던 전주의 20대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도 보건당국은 체육시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추가 확진자들의 자세한 동선을 살피고 있습니다.
또 이들의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해 밀접 접촉자를 분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한편 김제를 찾은 다른 지역 거주자 1명과 해외입국 뒤 정읍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천백예순네 명으로 늘었습니다.
도 방역 당국은 감염 재생산지수가 열흘 넘게 1을 넘었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편집:공재성

전주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0여 명 늘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체육시설 관련으로 추정하고 역학 조사에 나섰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선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어제 오후 이후 전북에서 16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0여 명이 전주의 한 체육시설과 관련한 집단감염으로 보이는데요,
이 체육시설에는 앞서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던 전주의 20대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도 보건당국은 체육시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추가 확진자들의 자세한 동선을 살피고 있습니다.
또 이들의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해 밀접 접촉자를 분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한편 김제를 찾은 다른 지역 거주자 1명과 해외입국 뒤 정읍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천백예순네 명으로 늘었습니다.
도 방역 당국은 감염 재생산지수가 열흘 넘게 1을 넘었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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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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