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포근한 봄날씨…당분간 ‘산불 조심’

현재 서울은 12.6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은 주로 서쪽지역의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과 광주의 낮 최고기온 16도, 부산 13도로 포근하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영서는 맑은 하늘이지만 영동과 남부지방엔 구름이 많이 끼어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후까지 5에서 10밀리미터의 비가 조금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오후에 대부분 지역 맑겠지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겠습니다.

중부와 경북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어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엔 강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모레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16도, 대구 14도 등 전국이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5-6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고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말 동안에도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고, 삼일절인 월요일엔 전국에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