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주말 포근, 건조한 날씨 계속…불조심!

입력 2021.02.26 (17:25) 수정 2021.02.26 (17: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날이 꽤 포근했죠?

서울 낮 최고 기온이 15.8도까지 올라 우리나라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높았습니다.

다만, 습도의 경우, 서울은 최저 18퍼센트에 머무는 등 서쪽 지방에서 습도가 낮아 대기가 매우 건조했는데요.

차고 습한 동해상의 공기가 백두대간을 넘어서면서 높새바람을 타고 한층 건조해졌고, 낮에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이 오르면서 습도가 더욱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주말에도 이렇게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는 따뜻한 날씨는 계속되겠고, 때문에 대기는 더욱 건조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는 건조 특보가 게속되겠습니다.

주말 산행 하시는 분들은 개인 위생 뿐만 아니라, 불씨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 산간은 내일 새벽까지 약하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동지역은 새벽부터 아침사이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도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높겠고, 동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3월의 첫날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퇴근길 날씨] 주말 포근, 건조한 날씨 계속…불조심!
    • 입력 2021-02-26 17:25:56
    • 수정2021-02-26 17:43:33
    뉴스 5
오늘 날이 꽤 포근했죠?

서울 낮 최고 기온이 15.8도까지 올라 우리나라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높았습니다.

다만, 습도의 경우, 서울은 최저 18퍼센트에 머무는 등 서쪽 지방에서 습도가 낮아 대기가 매우 건조했는데요.

차고 습한 동해상의 공기가 백두대간을 넘어서면서 높새바람을 타고 한층 건조해졌고, 낮에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이 오르면서 습도가 더욱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주말에도 이렇게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는 따뜻한 날씨는 계속되겠고, 때문에 대기는 더욱 건조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는 건조 특보가 게속되겠습니다.

주말 산행 하시는 분들은 개인 위생 뿐만 아니라, 불씨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 산간은 내일 새벽까지 약하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동지역은 새벽부터 아침사이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도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높겠고, 동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3월의 첫날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