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홀 칩샷 압권’, 51살 소렌스탐 컷 오프 통과

입력 2021.02.27 (21:41) 수정 2021.02.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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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지 13년 만에 LPGA 투어에 출전한 살아있는 '골프 전설' 소렌스탐이 컷을 통과했습니다.

내일 딸을 배구장에 데려다주기로 했는데 다른 사람을 알아봐야 한다는군요.

2번 홀에서 2라운드 첫 번째 버디를 기록하며 주먹을 불끈 쥔 소렌스탐.

이어진 3번 홀, 다소 먼 거리에서도 버디를 잡았습니다.

은퇴한 지 13년 만에 선수로 출전했는데, 옛 명성 그대로입니다.

압권은 7번 홀이었습니다.

절묘한 칩샷으로 버디를 잡았습니다.

캐디로 나선 남편과 기쁨을 나눈 소렌스탐, 중간 합계 2오버파로 컷 통과에 성공했습니다.

전인지는 중간 합계 7언더파로 선두 리디아 고에 3타 뒤진 단독 4위를 기록했습니다.

푸에르토리코 오픈 2라운드, 디키 프라이드가 높게 띄운 공중 샷으로 벙커를 넘겨 이글을 잡아냅니다.

멋진 슬램 덩크 샷, 하지만 컷을 통과하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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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번 홀 칩샷 압권’, 51살 소렌스탐 컷 오프 통과
    • 입력 2021-02-27 21:41:09
    • 수정2021-02-27 21: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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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지 13년 만에 LPGA 투어에 출전한 살아있는 '골프 전설' 소렌스탐이 컷을 통과했습니다.

내일 딸을 배구장에 데려다주기로 했는데 다른 사람을 알아봐야 한다는군요.

2번 홀에서 2라운드 첫 번째 버디를 기록하며 주먹을 불끈 쥔 소렌스탐.

이어진 3번 홀, 다소 먼 거리에서도 버디를 잡았습니다.

은퇴한 지 13년 만에 선수로 출전했는데, 옛 명성 그대로입니다.

압권은 7번 홀이었습니다.

절묘한 칩샷으로 버디를 잡았습니다.

캐디로 나선 남편과 기쁨을 나눈 소렌스탐, 중간 합계 2오버파로 컷 통과에 성공했습니다.

전인지는 중간 합계 7언더파로 선두 리디아 고에 3타 뒤진 단독 4위를 기록했습니다.

푸에르토리코 오픈 2라운드, 디키 프라이드가 높게 띄운 공중 샷으로 벙커를 넘겨 이글을 잡아냅니다.

멋진 슬램 덩크 샷, 하지만 컷을 통과하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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