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1.02.28 (21:00) 수정 2021.02.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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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조 투입…‘사각지대’ 2백만 명 추가

4차 재난지원에 19조 5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당정청이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소득 파악이 어려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었던 노점상과 임시 일용직 등 2백만 명 정도가 추가로 지원을 받게 됩니다.

“3차 유행 정체 국면”…거리 두기 2주 연장

하루 300~400명 대 신규 환자 발생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현재 3차 유행이 정체 국면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포근한 날씨와 개교 등으로 이동량 증가가 예상되면서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내일부터 2주간 연장됩니다.

“가벼운 증상”…“화이자 1병으로 7명 접종”

어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이상 반응을 신고한 사례는 97건으로 모두 발열과 메스꺼움 등 가벼운 증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병당 6명이 접종받게 돼 있는 화이자 백신은 국내에서 특수 주사기를 이용해 7명까지 접종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내일 전국에 많은 비…강원 영동 50cm 폭설

내일 새벽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강원 영동엔 최대 50cm의 폭설이 예보돼 대비가 필요합니다.

미얀마 전국 유혈 사태…양곤서 1명 사망

쿠데타 한 달이 돼 가는 미얀마에선 군경의 총격에 전국 곳곳에서 사망자가 속출했습니다. 군경이 그동안 유혈진압을 주저해왔던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도 시위 참가자 1명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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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28 21:00:31
    • 수정2021-02-28 21:06:38
    뉴스 9
19.5조 투입…‘사각지대’ 2백만 명 추가

4차 재난지원에 19조 5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당정청이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소득 파악이 어려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었던 노점상과 임시 일용직 등 2백만 명 정도가 추가로 지원을 받게 됩니다.

“3차 유행 정체 국면”…거리 두기 2주 연장

하루 300~400명 대 신규 환자 발생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현재 3차 유행이 정체 국면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포근한 날씨와 개교 등으로 이동량 증가가 예상되면서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내일부터 2주간 연장됩니다.

“가벼운 증상”…“화이자 1병으로 7명 접종”

어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이상 반응을 신고한 사례는 97건으로 모두 발열과 메스꺼움 등 가벼운 증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병당 6명이 접종받게 돼 있는 화이자 백신은 국내에서 특수 주사기를 이용해 7명까지 접종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내일 전국에 많은 비…강원 영동 50cm 폭설

내일 새벽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강원 영동엔 최대 50cm의 폭설이 예보돼 대비가 필요합니다.

미얀마 전국 유혈 사태…양곤서 1명 사망

쿠데타 한 달이 돼 가는 미얀마에선 군경의 총격에 전국 곳곳에서 사망자가 속출했습니다. 군경이 그동안 유혈진압을 주저해왔던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도 시위 참가자 1명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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